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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 TV홈쇼핑 전국 판매
부안군이 TV홈쇼핑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군은 유통경로 다각화를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농산물 TV홈쇼핑 지원사업에 계화농업협동조합이 선정돼 방송 송출료 및 영상제작비용을 지원받아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 판매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홈쇼핑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부터 공영홈쇼핑에서 50분간 방송되며 신동진쌀 10kg+10kg 상품을 기존 가격보다 18% 할인된 5만 900원에 판매한다.신동진쌀은 계화간척지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오염 없는 무기질 토양으로 재배된 대한민국 대표쌀로 다른 품종에 비해 쌀알이 크고 굵어 밥알이 부스러지지 않고 미질이 좋아 윤기와 찰기가 흐르며 밥맛이 일품이다.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은 부안 명품쌀 ‘천년의 솜씨’를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통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안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남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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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년까지 205개 읍면동에 마을건강센터 설치한다!
부산시가 15분 생활권을 중심으로 시민 건강을 관리하는 ‘마을건강센터’의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건강센터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16개 구·군 보건소장, 71곳의 마을건강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을건강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도시재생시설 등 마을 내에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측정과 상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주민건강공동체도 운영하는 시설이다. 지난 2007년, 반송지역에 처음 생긴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현재는 71곳에서 운영 중이다.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15분 도시 생활권 내에서 건강하게, 이웃들과 함께 고립감 없는 건강공동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재 71곳인 마을건강센터를 오는 2030년까지 205개 전체 읍면동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시는 전문가 회의와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을건강센터의 지향점과 방향성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마련했다.시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가 건강한 마을’을 목표로 ▲마을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 내 건강 격차 완화 ▲건강자치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3개의 추진전략과 12개 추진과제를 실행해 나갈 전망이다. 먼저, 시는 ❶지속가능한 마을건강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 건강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건강 자치활동을 활성화한다. 이어 ▲마을건강센터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력 확보와 표준 운영지침 마련에도 나선다. ▲건강도시사업지원단을 바탕으로 마을건강 사업 지원체계도 강화한다.❷주민자치 지향 건강공동체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마을건강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건강공동체를 형성해 이를 활성화하며 ▲마을의 물리적·사회적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 친화적인 환경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마지막으로 ❸지역사회에 기반한 주민건강관리를 실천한다. ▲주민 건강관리군을 구분·등록해 일상적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건강위험군 주민을 발굴해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조 모임을 통해 통합돌봄을 제공한다. 아울러,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건강사례 관리를 운영할 계획이다.신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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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1천여 곳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50만 원 지원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부산지역 소상공인 1천100곳을 선정해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했으며,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2020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총사업비 5억 4천만 원으로 599곳에 마케팅 비용과 1천 곳에 스마트오더 도입 비용을 지원하였다.특히, 지난해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이 당일 마감되는 등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규모를 1천100개 사로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2022년 온라인 홍보 비용을 50만 원 이상 지출한 업체이다. 2020년과 2021년에 이미 선정된 업체와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은 8월 3일부터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bsc.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시 2022년 올해 지출한 온라인 마케팅 결과 이미지와 지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요건 해당 여부를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또는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콜센터(☎1833-3655)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부담완화를 위해 지원수요를 반영하였다”라며, “비대면 경제에 대응하여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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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8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8월 11일까지 참가자 모집
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제8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부산대학교국립대학육성사업단·부경대학교·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가 주관하며 한국남부발전㈜이 후원한다.지난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행사로, 지난해까지 전국 총 2,2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550여 개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올해 대회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분야 및 혁신 기술 분야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서류심사를 통하여 30여 팀을 선발하고 분야별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13개 내외 팀이 9월 3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서류심사에 통과한 30여 팀에 발표자료 제작과 발표 교육을 지원해 팀별 아이디어를 가다듬을 수 있게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고교부 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및 사업계획서 보완 멘토링 등의 고교부 특전 지원도 있다. 그리고 본선 진출팀에는 신청 분야별 실무 전문가를 팀당 1명씩 붙여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예정이다.부산지역 고등학교와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1일까지 부산창업포털(www.busanstartup.kr)에서 팀(2~4명)을 이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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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 선정
부산시가 2022년 ‘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을 선정하고, 지난 2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은 부산의 상징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지닌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발굴·육성을 위해 2019년에 처음 선정했고, 이후 부산역·광안리·해운대 판매장을 구축하여 선정 기념품 자판기 판매지원 및 벡스코 전시장 및 축제 등의 홍보마케팅 판로지원 40여 회, 지스타 공식 캐릭터 등 디자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다.2019년 10개 업체를 선정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37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 및 실물 심사, 광안리 해수욕장 현장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0개 업체가 뽑혔다.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업체는 ▲(주)부산주당(부산낮술,부산밤술) ▲넓은뿌리공작소(부산일러스트시리즈) ▲(주)쿠도(붓싼 프렌즈 마그넷 외2) ▲솔트컴바인(주)(부산항 컨테이너 트래블솝 외1) ▲카페385(영도할매빵) ▲스토리진(부산 티 익스프레스) ▲이솔공방(안녕, 부산! 트래블위드솝) ▲씨드(씨드미역페스토) ▲(주)고미랑(HERE IT) ▲핸드메이드썸(빛나는 부산 외2) 등 10개 사다. ㈜부산주당의 부산낮술과 부산밤술은 부산 낮의 정취와 밤의 화려함을 차별화한 전통주로서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한 고급살균약주(부산낮술)과 알싸함과 청량함이 일품인 증류주(부산밤술)이다. 부산 유명 관광지 일러스트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아 부산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었다.넓은뿌리공작소의 부산일러스트 시리즈는 관광기념품 주요 고객인 MZ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감각적인 디자인 문구제품이다. 감천문화마을, 청사포, 광안대교 등 부산 주요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엽서, 스티커, 마그네틱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부산 대표관광기념품 10선’에 선정되면 시가 운영하는 부산역·광안리·해운대 관광기념품 판매장 입점, 태종대·황령산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의 기념품 자판기 판매지원, 브랜드 페스타등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지원, 벡스코 및 지역축제 연계 홍보 부스 운영 지원,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제작비용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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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남부발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
부산시는 21일 오전, 한국남부발전㈜ 본사(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남부발전㈜와 부산시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5개 협동조합과 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오늘 협약식에는 뿌리산업 지정 및 지원을 총괄하는 이경호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하여 지원사업을 기획한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5개 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2013년부터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쟁력 있는 뿌리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뿌리산업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10개 이상 뿌리 기업이 집적(또는 집적 예정)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운영하고 있다.2013년 4개 단지를 최초 지정한 이후 매년 4~5개 단지를 추가해왔으며, 2022년 기준 누적 총 45개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부산시 내 위치한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총 5개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장림도금특화단지’는 2019년 선도단지로 지정되어 뿌리산업 인력·입지 문제 해결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의 우수 연구·개발(R&D) 과제 사업화로 발생한 기술료 수익을 활용하여 부산시와 함께 지역사회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공동교육장 및 편의시설, 공동 폐수처리시설 보강 및 대기환경 자가측정 노후 장비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뿌리산업의 소규모 사업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늘 협약내용을 보면, 기관 간 업무교류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부산시는 조합별 지원사업 수요조사 및 사업홍보를 담당하고, ▲한국남부발전㈜은 장비 및 공동시설 구축 지원사업 기획·총괄과 사업비를 출연하며, ▲협동조합들은 추진계획 수립과 시설구축 등을 담당한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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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 1학기 ‘글빛나래 책사랑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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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단양마늘축제 성료, 행사기간 총 2억8700만 원 판매!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된 충북 단양군의 명품 농산물 축제인 ‘제16회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22∼24일 3일간 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수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축제기간에는 행사장 판매액 1억3700만원에 더해 연계행사 판매액 1억5000만 원까지 총 2억87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이명휘 공동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을 올린 제16회 단양마늘축제는 얄궂은 비 소식에도 가수 진성의 신명 나는 명곡 메들리와 나미애, 손빈아, 나영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명품 무대로 주민과 관광객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으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개막식에 참석한 김문근 단양군수는 명품 단양마늘 생산에 최선을 다한 김동칠(64세, 단양), 함영동(57세, 매포), 유승우(59세, 단성), 안영수(65세, 대강), 최선규(63세, 가곡), 권기호(43세, 영춘), 임태하(69세, 어상천면), 김덕식(63세, 적성) 등 읍면별 대표 8농가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속이 단단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단양황토마늘의 장점 덕분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호응도는 매우 높았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도 3일 내내 행사장을 찾아 단양마늘 세일즈맨으로 홍보와 판매에 정성을 쏟았다.축제 기간 관내 50여 농가가 준비한 단양마늘 4000접은 모두 동났으며, 직거래 행사장 내 마늘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한 접 당 2만원 초부터 5만 원 선에 거래됐다.특히,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실시간으로 진행된 초특가 단양마늘 판매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문의와 구매가 이어져 군이 준비한 한정수량 200접이 완판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향토음식연구회와 농가 맛집의 먹거리장터, 마늘 가공품 전시, 소시지 장인 다리오 독일 셰프의 단양마늘 수제소시지 판매행사도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군은 단양마늘축제 행사와 연계해 청주시 용암동 소재 농협 충북유통센터에서 진행한 단양마늘 대도시 특판 행사 등에서도 1억50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군은 단양마늘축제가 성료됨에 따라 내달 중 관내 마늘 재고 물량 조사를 거쳐 단양 햇마늘 특판 행사, TV 홈쇼핑, 자매결연단체 판매, 명절선물 구입 등 다양한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단양황토마늘은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만큼 맛과 향이 우수하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1번지 단양에 오셔서 힐링 관광도 하시고 맛나고 몸에 좋은 농산물도 구입하신다면 일석이조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가 단양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먹부림 성지인 단양구경시장을 비롯해 단양쏘가리 특화거리, 수변로 커피거리 등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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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삼봉,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도담 정원’ 탈바꿈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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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콘크리트 못 다량 도출...시공사 임시 땜빵, 주무부서 눈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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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매화풍류마을 주민협의체 목포 선진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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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활용방안 추진에 정부 내 혼선은 없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 7월 21일(목), 대통령께 보고한 청와대의 복합 문화예술 공간화 방안은 ‘문체부가 주도하면서 문화재청,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실과 협의하여 추진’하 기로 이미 정리된 바 있습니다. 문체부는 청와대 활용방안의 짜임새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문 화재청과 관리비서관실과 긴밀히 협의하고, 대통령실이 운영하는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단장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마련하는 내용을 충분히 반영해 세부 계획을 더욱 다져나 갈 계획입니다. 또한 민간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계속 모아나갈 것이며, 이 방안이 민관 협 력의 본보기(롤모델)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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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범죄 대응 역량 강화…이민정책 총괄 컨 트롤타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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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 2,214곳… 분수대 67% 차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7월 기준으로 전국의 물놀이형 수경시설현 황을 조사한 결과, 총 2,214곳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분수 대가 1,492곳(6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 부터 국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설 치신고 및 수질기준 준수 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경시설 관리제도를 도 입했다.이후 2019년 10월부터 공동주택(아파트), 대규모 점포 등 민간에서설 치한 수경시설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현황 조사에서 수경시설을 관 리 주체별로 분석한 결과, 국가·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은 1,579곳 (71%)이며, 공동주택 단지 등 민간에서 설치한 수경시설은 총 635곳(29%)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분수대(바닥분수, 벽면분수 포함)가 1,492곳(67%)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이 431곳(20%), 실개천 등 기타시설이 291곳(13%)을 차지 했다.□ 한편 환경부는 수경시설이 접근성과 편리성이 좋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 한다고 보고, 올여름 수경시설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수경 시설 신고 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7월부터 석달간 주택 가 인근 공원 및 공동주택 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 여부, △수질 검사 실시 및 수질기준 초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점검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경시설은 즉시 시설이 폐 쇄되며, 소독 또는 용수 교체 등 개선 및 수질기준 준수를 완료한 후 재개방을해야 한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경시설은 운영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환경부는 이번 점검이 수경시설 관리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시 설 대표자 변경신고 미이행 등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는 한편, 수경시설 관 리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 리 지침서(가이드라인)’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 안내자료’를 환경 부 누리집(www.me.go.kr)에게재하여 활용토록 하고 있다.□ 류연기 환경부 물 환경정책관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자는 주기적인용수 교체, 소독, 수질검사, 주변청소 등을 실시해야 한다”라고강조하면서 “올여름은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객도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공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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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공급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국민이 원하는 도심주택 꾸준히 공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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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발간 전자 폐기물과 어린이 건강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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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음주・보행자’ 줄고 ‘두 바퀴’ 늘었다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5.1% 감소한1,236명으로 잠정 집계되어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적은 숫자 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이어오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인구이동이 늘어나는 등 사고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전년 대비 사망자 감소추세를이 어나갔다.특히,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36.4%(107→68명) 감소하여 가장 감소율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컸던 2020~2021년보다도 더욱 많 이 감소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밤늦도록 이어지는 음주문화가 개선되 고 범정부적 노력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인구이 동량 증가 속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보행 중 사망자가 전년 대비 11.1% 감소하여 전체 사망자 감소율의 2배 이상을 기록하였고, 65세 이상 보 행자도 8.5% 감소하여 전체사망자보다 감소율이 높았다. 반면, ‘두 바퀴’를 이용하는 교 통수단인 이륜차(12.7%↑), 자전거(54.3%↑)및 개인형 이동장치(PM, 83.3%↑)는 전년보 다 사망자가 증가했다. 이륜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던 1분기에는 배달 이용량 증가로 늘었다가 2분 기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지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2분기부 터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하반기에는 야외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5 년간 교통사고 사망자도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온 점 등을 고려하 면 이들 ‘두 바퀴’ 이용자들의 각별한 안전운전이 필요하다.경찰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지난 2년간 자제해 왔던외부활동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라며 “경찰 에서는 휴가지 음주운전, 두 바퀴 교통수단의 법규위반 등 사고 유발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완화된 거리두기 속에서 안전의식도 느슨해지 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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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온북’ 본격 도입…“스마트 행정 강화”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보안성이 강화된 업무용 노트북이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0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업무용 노트북 ‘온북’ 도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사용자 특성 및 규모를 고려한 모형별 예상비용 설계부터 도입 절차까지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손쉽게 온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등록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온북’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이나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지금까지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서는 보안을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 접속을 구분해 2대의 컴퓨터를 사용해 왔다. 행안부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국정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정부 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업해 ‘온북’을 개발해 왔 다. 특히 온북은 악성코드 감염 및 정보유출 등으로 인한 해킹방지를 위해 가상사설망(VPN) 선행인증, 제로트러스트 등 국산화된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안인증을 통과해야만 암호화된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출장이나 회의 등에도 휴대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정부국을 비롯한 39개 부서를 대상으로 온북 200여 대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온북 도입으로 공무원이 시공간 제약 없이 업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어 민원 및 복지 등 현장행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년 동안 행정기관 공무원이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온북으로 전환하면 업무공간 전환 등에 따른 기회비용과 전기세 및 용지·인쇄비 절감 등으로 약 4조 6000억원의 예산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범운영을 통해 검증된 온북의 확산은 행정 및 공공기관에서 시도하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의 출발점이자 행정효율 향상과 현장행정 강화의 마중물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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