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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용유지 상생협약 맺고 중소기업 일자리 지킨다!
부산시는 고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470개 사를 선정하고 4대 보험료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한 달간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했고, 신청한 760여 개사 중 심의회를 거쳐 470개 사를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의 4대 보험료 지원 대상자는 총 8,192명이며, 원래 6,200명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 속에도 고용유지와 확대에 애쓰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당초 인원보다 30%를 더 선정 지원하게 됐다.‘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1년간 고용을 유지한 근로자 인원에 대해 4대 보험료 사업주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되었으며 올해 총사업비는 20억 원(시비)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인원 1명당 연 30만 원 한도로 제조업은 최대 50명, 산업단지에 소재한 비제조업은 최대 30명까지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분이 지원된다.4대 보험료는 6월과 12월 두 차례 분할 지급되며, 이달 17일까지 기업별로 고용유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1차분(6월)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2차분은 12월까지 고용유지를 한 기업에만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별로 통보하며, 기업이 고용유지 협약을 위반하면 참여 자격이 상실되어 지원받은 금액은 전액 반납해야 한다.보험료 지원 외에도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기업 컨설팅도 실시하며, 노무사가 함께 컨설팅 희망 기업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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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G로 자갈치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 과제’에 선정되어 국비 16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자갈치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안전 실증과제’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정부·지자체 소유의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증하는 사업이다.이러한 신기술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수요 창출을 통해 민간 주도 혁신성장을 견인한다.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삼우이머션, ㈜네오텍, 부산시설공단 등 부산지역 기업·기관으로만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대기업 및 수도권 기업과 경쟁한 끝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5G·디지털트윈 기반 신기술 융합 및 분산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자갈치시장 통합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실증’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세부 과제로는 ▲5G 기반 해수 수질·대기질 측정 분석 서비스 ▲화재 대응 시뮬레이션 ▲3차원 디지털트윈 모델링 ▲실시간 통합관제 서비스 등 4가지다. 주요 내용을 보면, ▲5G 기반 해수 수질·대기질 측정 분석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단말기로 자갈치시장에 유입되는 해수 및 대기오염도를 실시간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해 취수·공조시스템을 자동으로 관리 제어한다.▲화재 대응 시뮬레이션으로 화재 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적의 탈출 경로를 제공하며, ▲국제표준형 3차원 모델링과 데이터 구축으로 호환성을 확보한다.마지막으로, ▲데이터 수집과 통합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서버 기반의 융합 서비스로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등 실시간 통합관제서비스를 구축한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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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조업 고급인력 양성에 100억 원 투자… 안정적 일자리 기반 조성
부산시는 제조업 분야 지역 고급인력양성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특화업종별로 실습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존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한다.시는 지난해부터 부산산학융합원과 한국해양대·신라대·동아대·부산과학기술대학 등 4개 지역대학과 함께 ▲재직자 직무 전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제조 관련 융복합 학점 과정인 ‘디그리(degree) 과정’ 개발 ▲지역 특성화고 연계 교육 개발 등 총 4개 분야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까지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지능형 기계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 혁신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국비 80억 원, 시비 8억 원, 민자 10여억 원 등 총 100여억 원을 올해부터 2년간 투입한다.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스마트그린산단의 핵심 산업분야인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지능형 기계부품 소재 등 3개 분야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기업 혁신 성장 견인을 위한 클라우드형 교육 플랫폼 구축에 국비 33억 원 등 41억 원이 투입된다. 클라우드형 교육 플랫폼은 부산산학융합원(메인 플랫폼)과 한국해양대·동아대·신라대·부산과학기술대(연계 플랫폼)에 각각 교육 시설을 구축하고 클라우드로 연계하여 활용하는 형태이다.부산산학융합원에는 총 4개의 교육장에 금속 3D프린터, 설계 장비 등을 구축하고 설계 및 구조해석 등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한국해양대 등 4개 대학에는 각 1개의 교육장을 만들어 교육에 필요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구비해 각 시설에서 자유롭게 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다음으로, 같은 산업 분야의 스마트 제조 실현을 위한 전문 분야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데 20억 원을 투입한다.맞춤형 교육과정은 크게 재직자 교육과정인 직무능력 향상과정(연 300명)과 대학 졸업생 대상 교육과정인 신규 채용 양성과정(연 250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산학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의 지역 내 취업체계를 구축한다.산학공동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을 창출해 낼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산학 협력 방안으로,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와 지역 기업이 공동 프로젝트를 결성하여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전환과 직무전환에 따른 지역 전략산업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업 성장과 기존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이로써 안정적인 일자리가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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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휴식 공간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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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스타트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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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문해교실 어르신 소풍가는 날 행사 개최
평창문해교육협회(회장 이동민)는 6일(월) 평창군 성인문해교실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릉 및 대관령일원을 견학하는 소풍(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풍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었던 문해교육을 활성화시키고 학습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추진되었다.이날 학생들은 강릉 송정해변에서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보물찾기 행사를 갖고, 오죽헌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평창군 문해교실의 최고령자인 함종숙(91세) 어르신은 “소풍을 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ㅤㄹㅔㅆ다. 늦게나마 소풍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선생님들께 고맙다.”며, “나이 90이 넘어 보물찾기도 하고 견학도 하니 진짜 초등학생이 된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이동민 평창문해교육협회 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우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문해교육사들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한편, 평창군은 2013년부터 비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교실의 200여명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안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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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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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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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8기 군정목표 및 방침 공모
영암군은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군민에게 새로운 영암의 희망과 비전, 미래 꿈을 제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군정 목표 및 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군정 목표 및 방침은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제8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로 당선된 우승희 신임군수(당선자)의 군정철학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비전과 새로운 영암 발전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캐치프레이즈로서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제시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영암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응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nimbus9@korea.kr)로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접수하면 된다.군정 목표는 민선 8기 영암군이 추진해 나갈 목표를 간결하면서도 희망과 비전을 역동적·함축적으로 구호화 한 12자 내외로 표현하고 군정방침은 군정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복지, 농업, 산업경제, 문화관광, 행정 등 5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8자 내지 10자 이내로 제시하면 된다.영암군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군민들의 제안에 대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공모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특히 최우수 공모작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및 방침에 반영돼 4년간 영암 군정의 방향을 밝히는 슬로건으로 활용되고, 향후 군에서 발간하는 각종 책자 및 문서 등에 인용된다.영암군 관계자는 ‘군정 목표와 방침 공모는 4차 산업혁명, 기후 위기, 인구소멸 등 대전환기에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만들겠다는 신임 군수(당선자)의 첫걸음인 만큼,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 군정에 많은 군민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김준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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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어린 대하 250만 마리 바다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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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고소득 품종(대하) 방류로 어가소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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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시끌벅적「바닥놀이 마당」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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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제작
홍성군은 지진 발생 시 군민들이 안전한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위치와 관련 정보를 안내해 주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 지도를 제작·배부한다. ‘지진 옥외대피장소’란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와 낙하물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야외장소로, 지진 발생 시 일시적으로 대피하여 몸을 보호하고 대피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장소다. 이번 군에서 제작하여 배부하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는 홍성군 관내 24개소의 지진 옥외대피장소 위치를 표기했으며, 지진 피해도 보장해 주는 풍수해보험,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서 위치와 수용인원 등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홍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 지도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및 받아볼 수 있으며, 홍성군 관광 안내지도를 활용하여 제작되어 홍성 12경을 비롯한 각종 명소 또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한반도에서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작은 규모라도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를 통해 지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대비로 안전한 홍성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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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
홍성군은 장마철 대비하여 하천 수질 환경 보전과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오는 6월 8일(수)부터 6월 23일(목)까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3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또는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는 행위 및 유출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허가·신고·변경 이행 여부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고의·상습적으로 가축분뇨 등 무단 방출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장마철에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는 물론,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비하여 우리 군에서는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무단방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의 수질 환경 보전과 악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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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벼 모내기가 쉬워졌어요!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농철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일반농법에 대비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 지원을 통해 기존 산파식 이앙에서 포트묘 이앙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포트묘 농법은 포트당 2~3알씩 볍씨를 파종 후 35~40일 정도 키운 튼튼한 성묘를 넓게 심는 농법으로, 이앙 후 활착이 빨라 초기 생육이 왕성하고 뿌리 발달이 좋아 벼 쓰러짐과 병충해에 강해 노동력 절감에 장점이 있다. 군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포트묘 이앙기 4대를 구입, 홍동농협의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에 지원해 영농방식변화에 물꼬를 트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벼 이앙 대행은 친환경 육묘장을 운영하는 홍동농협에서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앙 작업을 대신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친환경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생산 활동의 공동작업화를 유도하여 작업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농협에서 육묘→이앙→수확 후 수매까지 일관성 있게 농작업 대행을 해서 고령화 시대의 농촌 변화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올해의 이앙 대행은 약 70ha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외에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을 통한 육묘장 지원, 논두렁 물막이판 등 친환경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드론 항공방제 지원 등의 진환경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대행, 드론 파종 등 영농 방식의 변화도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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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도시과, 생산적 일손돕기 실비 전액 기부
음성군 도시과 직원들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 실비 6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도시과 직원들은 앞서 지난달 14일 감곡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등을 도우며 일손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기부는 생산적 일손 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지원받은 실비 전액(60만원)을 기부해 봉사와 기부가 더해져 훈훈함이 배가 됐다.도시과 직원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농가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조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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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돌봄로봇 유기농·은미래 말동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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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구정책 UCC 영상 및 그리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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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과수화상병 발생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14:00), 조 군수는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의 한 농가를 찾았다.이날 조 군수는 농가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는 등 과수화상병 현지실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몰두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나무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2019년 7농가 2.3ha, 2020년 17농가 8.1ha, 2021년 36농가 13.5ha에서 발생했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대소면, 삼성면 등 7농가 2.1ha 발생했다.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은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기존 주의(2단계)에서 경계(3단계)로 격상하고, 종합상황반, 사후관리반, 행정지원반 등 3개반 27명의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이와 함께 발생지 주변 긴급예찰 및 방제 지도, 방제약제 공급 등에 나서는 한편 과수화상병 발생 시 인접 과수농가로 번지지 않도록 빠른 대처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장은 나무를 뽑아 땅에 묻은 뒤 생석회 등으로 덮어 살균해야 한다. 특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에는 3년간 사과·배 등의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이처럼 농가에 큰 타격을 입히는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방만이 유일한 확산 방지 대책이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가위·톱 등 소형 작업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작업도구 수시 소독등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병원균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농업기술센터(1833-8572)로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조병옥 음성군수는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의 철저한 대책 마련과 방역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가에서도 과원 관리 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고 앞으로도 사과·배 과수원에 대한 정기예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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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뭄대비 현장점검·농업용수 지원 최선
부안군은 영농철 가뭄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농업용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올 들어 이날 현재 부안지역 저수율은 67%로 평년대비 89% 수준이며 군은 가뭄주의 단계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의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발생 전 발 빠른 대책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실제 군은 하서·줄포면 일대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해 한시가 급하게 양수작업이 진행되길 바라는 농민들의 지원요청에 따라 청호제~부안댐 도수로 준설작업과 양수장 흡입관 연장작업 등을 긴급 시행해 하서 장신지구 및 석상지구 등에 모내기 이양작업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또 한해대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줄포면 관정개발 현장을 방문해 밭작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의 용수공급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점검했다.군 관계자는 “한해대책사업으로 관정개발 및 양수장 설치사업 등 10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뭄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민원사항 및 긴급점검이 끝나는 대로 즉시 예비비를 사용해 기반시설을 설치해 가뭄으로부터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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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고은 이동원 선생 추모 전국농악경연대회 성료부안농악의 어른인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지난 4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에서 7개팀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점심시간에는 사자놀이, 봉산탈춤 축하무대가 이어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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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그린홀씨 봉사단’활동 시작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환경을 지키고 중랑구민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앞장설 ‘환경교육센터 그린홀씨 봉사단’(이하 그린홀씨 봉사단)이 꾸려졌다. 그린홀씨 봉사단의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연상시키는 단어 ‘그린’과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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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을 기다린 이유,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돌아왔다 -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펼쳐지는 5월 가족 축제 -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