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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바른언론포럼 청음회 기자단, 하노이인민위원회 투자진흥청 방문
구미 바른 언론 포럼 ‘청음회’ 공동취재단(단장 서주달 NGO신문 본부장) 5명은 지난 23일 오전 9시(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투자진흥청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으며 ‘하노이(베트남) 투자’에 관한 심도 깊은 상담을 했다. 먼저 기자단 대표로서 NGO신문 서주달 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하노이투자진흥청측은 틴 실장을 비롯한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의 베트남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기업의 많은 투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하노이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자단 여러분의 홍보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는 “하노이는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투자할 경우 절대로 안전하다. 특히 KOTRA하노이 사무소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한국인의 투자는 KOTRA를 통하면 더욱 도움 될 것” 이라고 하면서 ”친환경 분야와 각종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의류용 부자재, 부동산, 부가가치가 높은 하이텍 분야에 관한 투자를 원한다” 라며 “한국의 투자로 인해 213,78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구체적인 숫자까지 제시하면서 거듭 한국의 투자에 대한 감사와 투자 요청을 했다.
한국이 64개 프로젝트에 참여, 52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그 가운데 11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한 경남기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경남기업은 하노이 신도시 전체에 대한 프로젝트를 현재까지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노이 최고층 75층의 호화빌딩을 건설, 하노이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기자단 중 긍정의 뉴스 조영덕 대표의 구미가 한국의 전자산업 메카임을 소개했으며, 대한환경일보 이정수 본부장은 베트남과 하노이의 GNP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그리고 구미미디어 이순락 기자의 하노이 방문에서 인상 깊게 느낀 점을 영어 맨트로 하여 여성 통역관의 감사 인사도 인상적이었다.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는 “베트남이 TPP, ASEAN 등에 가입하여 외국인 투자자는 내국인과 동일한 우대를 받는다”고 투자의 안전성을 거듭 강조 했다.
하노이에서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자단의 물음에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는 “관광산업이다.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기 때문이다”고 설명 했다. 실제로 기자들이 느낀 하노이 주요지역마다 거리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휘황찬란한 LED조명, 많은 인공호수를 비롯한 전통시장,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인형극장, 하노이 주석궁에 있는 호치민 유적지, 승전기념관과 닌빈, 하롱바이 등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몰려오고 있다.
문화와 관광도시를 추구하는 우리 구미시가 하노이 시와 벤치마킹하여 반드시 배웠으면 하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 기자단 일행은 하노이 주석궁에 있는 호치민 유적지를 방문, 헌화하고 호치민 주석의 집무실과 영상자료관을 방문, 한국어 방송으로 호치민 주석의 서거관련 기록영화를 감상했으며, 승전 기념관 관람도 감명 깊게 보았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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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강화군수, '군민이 행복한 강화 ’ 구현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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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부산시는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유통업체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농축산물의 수요증가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 우려가 있는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구·군 주관 단속은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추진된다. 총 628개 품목(국산205, 수입161, 가공품262)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설 제수용품의 판매 및 구입이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 고사리·도라지·곶감·밤·소고기·돼지고기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의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확인하게 된다.
또한,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4일간) 시 및 구·군 직원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군 담당자 회의를 갖고 관련법령 및 현장단속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원산지 미 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농축수산물 판매·가공업소)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사항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및 행정 처분하도록 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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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국회의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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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동참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에서도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구미상의는 최근 우리경제는 활력을 찾지 못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 상황을 돌파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래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고 구미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구미상의에서는 상의 임직원은 물론, 전 회원사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통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회의 조속한 입법 처리를 촉구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담화에 대한 경제계 역할과 국회에 상정되어있는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역할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키로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추진본부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경제6단체 회장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고,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기로 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전국은행연합회, 상장회사협의회 등 8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법안 통과시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국내경제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고 구미는 어느 지역보다 신성장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구미상공인들이 앞장서 조속한 입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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