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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산봉황시장 청년상생스토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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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6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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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 군민과의 약속 실현에 사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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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 …“지금이 경제회복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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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아빠육아휴직 전체 육아휴직자의 1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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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래닛, SL공사·현대차와 함께 ‘미세먼지 방지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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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7일 ‘여의도 이용숲’ 착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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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적 발표 및 제도 개선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에 2017년 3월 31일 현재 총 13838명의 청년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금번 실적은 시범사업을 개시한 2016년 7월 1일부터 본 사업을 시행한 올해 3월 31일까지 총 9개월 동안의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것으로서 그 결과 7505개 기업에서 총 13838명의 신규 청년 근로자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을 시작한 ‘16년에는 6개월간 3375개 기업에서 6678명의 청년이, 본격 시행된 2017년에는 3개월간 4130개 기업에서 7160명의 청년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하였다.
‘16년에는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하여 참여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17년에는 참여경로 다양화* 등 제도 변경 이후 본격적으로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16) 청년인턴제 참여자에 한해 참여 가능 → (’17) 청년인턴제뿐만 아니라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 참여자도 가능
참여 기업들은 주로 30인 이하의 제조업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참여 기업의 2/3(66.7%)가 30인 이하의 사업장이며 10인 미만 기업이 31.6%, 30~99인 기업이 24.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40% 이상이 제조업이며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5.1%), 출판·영상·통신·정보서비스업(14.3%) 등이 뒤를 이었다.
참여 청년들은 주로 19세~29세의 대졸 신규 취업자였다.
연령별로는 약 80%가 19세~29세이며 학력별로는 대졸(전문대졸 포함) 취업자가 74.2%, 고졸 이하가 25.8%를 차지했다.
한편 고용부는 기본급은 낮으나 급여총액이 높은 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임금요건을 개편*함과 동시에 각 자치단체가 자체 시행 중인 청년취업지원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와의 연계*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종전) 기본급이 최저임금의 110% 이상 지급 기업에 한해 참여 가능 → (개편) 기본급이 최저임금의 110% 이상 또는 월 급여총액(연장근로수당 제외) 150만원 이상 지급
*예시)‘부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인턴기간동안 기업에 인턴지원금 최대 300만원 분할지급하고, 청년에게는 2년 만근 후 추가 1년 재직 시 지자체에서 600만원 지원
고용부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중소기업에 2년 동안 장기근속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제도로서 현장에 안착하여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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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브로커 상표출원 2년 연속 급격한 감소세”
특허청에 따르면 2016년 상표브로커에 의한 신규 출원은 총 247건으로 2014년 총 6293건 대비 96.1%(6046건) 감소하였고 2015년(총 348건)이후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등록건수 역시 ‘14년 총 140건에서 ‘16년 24건(‘15년 총 76건)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그동안 특허청이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책수단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결과이다.
상표브로커가 먼저 상표등록을 한 후 영세상인에게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경고장을 발송하거나 상표사용 금지를 요구하면서 합의금 또는 사용료를 요구하여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영세상인이나 신규창업인들이 많았다.
이에 특허청에서는 △상표 사용 의사에 합리적 의심이 드는 경우 사용계획서를 요구하는 사용의사 확인 제도(‘12년 3월), △지정상품을 과다 지정 시 수수료를 추가하는 수수료 가산제(‘12년 4월) 및 △동업자·투자자·연구 용역 수행자 등의 특수 관계인이 성과물을 무단으로 등록한 상표의 사용 제한 규정(‘14년 6월) 등을 도입하여 상표의 사용의사가 없는 무분별한 상표 선점목적의 상표 출원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상표브로커가 미등록 상호를 먼저 상표등록하여 영세상인에게 합의금을 요구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상표출원 전에 △먼저 사용한 기업의 명칭이나 상호에 대해 상표권의 효력이 미치지 않도록 하는 선사용권을 확대(‘13년 10월)하였으며 △사용하지 않는 상표에 대한 상표등록의 취소심판을 누구나 청구할 수 있도록 청구인의 범위를 확대(‘16년 9월)하는 등의 상표법을 개정하였다.
또한 상표브로커 피해신고 사이트 운영 및 상담(상표브로커 의심신고: ‘14년 70건, ‘15년 45건, ‘16년 20건)을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표브로커 행위가 의심되는 출원인을 선정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이들의 출원 건에 대해서는 심사관 직권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실시하여 부정한 목적이 의심되는 출원 상표에 대해 등록거절을 강화하는 등 상표브로커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5년 이후 상표브로커에 의한 상표출원은 현저하게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상공회의소 산하 글로벌지식재산센터(GIPC: Global IP Center)가 발표한 국제지식재산지수* 상표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국제지식재산지수: 국가의 지식재산 보호 및 집행 역량을 측정 및 평가하는 지표
향후에도 특허청은 출원 및 분쟁사례를 분석하여 상표브로커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유지관리할 뿐만 아니라 상표브로커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상표브로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상표브로커의 행위는 기업과 영세상인의 건전한 상표사용 질서 및 신용을 저해하고, 해외 저명상표 모방 등으로 국가이미지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상표브로커의 상표권 남용행위를 뿌리뽑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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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 CPS 슬래브 5만8751톤 입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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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작가, 2017년 광화문 사진 전시회 ‘기억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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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일본취업 성공전략 설명회’ 개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 무역협회가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24일 코엑스에서 ‘일본취업 성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는 ’15년부터 매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하여 국가별 전략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총 23회, 2천여명 참석)
이번 설명회는 구직자들의 일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 무역협회와 합동으로 강연규모를 확대하여 코엑스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新아베노믹스, 2020 도쿄올림픽 등 경제 회복 국면의 일본 경제 동향을 바탕으로 진출 가능성을 전망하고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일본 취업 관련 최신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 알려진 IT 취업 외에 종합 사무직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를 구직자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17년 1월 일본의 구인유효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은 1.43배(일본 후생노동성)로 여전히 구인난 상태이고 고용노동부 사업을 통한 일본 취업자 수*도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일본 취업자(고용노동부 지원사업) : 14년 338명 → 15년 632명 → 16년 1,103명
그 중에서도 종합 사무직은 일본기업의 해외 사업 전개에 따른 글로벌 인재 채용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직자의 스펙 대신 잠재력을 평가하는 ‘포텐셜 채용’을 적용하여 전공을 불문하고 많은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므로 국내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 졸업생이라도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갖추었다면 종합 사무직에 도전하여 취업한 사례가 있다.
종합 사무직 진출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는 이날 설명회 중 일본 취업 성공전략 세미나(24일 15:40∼16:30 강연)를 통하여 들을 수 있다.
* 종합 사무직이란?
기업의 차세대 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한 채용방식으로 전공 불문하여 인재를 선발, 각부서 이동을 통하여 여러 역할을 익히고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익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입사 당시 인사팀과의 상담을 통하여 부서를 배치 받지만 항상 본인의 희망대로 배치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부서 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개인에 따라서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일본기업은 보통 1년에 한 번 채용을 진행하고 이력서 작성방법 및 면접매너 등이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취업정보 습득이 필수적이다.
일본취업을 고려하는 예비 구직자는 강연을 통해 본격적인 취업준비 전 일본 취업시장에서 인정되는 한국인의 장점을 미리 파악할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K-Move스쿨 등 해외취업과 관련된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체계적인 일본취업 준비 정보를 담은 해외취업 완전정복 가이드북도 배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일본 취업에서 일본어 실력과 체계적인 정보수집이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며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일문 이력서, 면접방법을 안내하는 일본 해외취업 아카데미(4월), 취업캠프(여름방학 기간), 채용박람회(수시) 등 구직자의 상태에 따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당 지원프로그램 및 K-Move스쿨 등 일본취업과 관련된 정보는 해외진출 통합정보사이트인 월드잡플러스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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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 1.8% 초저금리로 영세 자영업자 창업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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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7년 2월 고용동향 발표
통계청이 2017년 2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
제조업의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그 감소폭이 축소되었고 건설업 및 도매및소매업의 증가폭 확대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7만1천명으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4만5천명, 8.4%),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7만5천명, 4.4%), 도매및소매업(6만8천명, 1.8%), 교육서비스업(6만6천명, 3.7%) 등에서 증가했다.
제조업(-9만 2천명, -2.0%), 운수업(-3만 4천명, -2.4%), 농림어업(-1만명, -1.0%)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0만 5천명(2.4%), 일용근로자가 1만 5천명(1.1%) 각각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15만 8천명(-3.2%)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1만 3천명(4.0%) 증가, 무급가족종사자는 4천명(-0.5%) 감소했다.
*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1.0%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실업자 및 실업률
실업자는 50대, 40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60세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3만3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5~29세, 50대 등에서 하락하였으나 60세이상과 20~24세를 중심으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2천명 감소, 실업률은 0.2%p 하락
◇비경제활동인구
연로(3만명, 1.4%), 쉬었음(2만 9천명, 1.6%), 가사(2만명, 0.3%)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육아(-9만명, -6.4%), 재학·수강 등(-1만 9천명, -0.5%)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4만5천명 감소했다.
※ 구직단념자는 49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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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울시·경기도와 협력하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생태 복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중랑천을 홍수에 안전하고 생태환경이 우수한 도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달 6일(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랑천은 총 연장 35㎞로 국가하천 21㎞ 지방하천 14㎞로 형성되어 있어 국토부·서울시·경기도 3개 기관이 관리*하는 하천이다. 중랑천의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 (국가하천 21㎞ 구간) 국토부·서울시 / (지방하천 14㎞ 구간) 경기도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계기는 서울시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한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종합계획’을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세부계획을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역 관리가 가능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다.
기존 중랑천의 ‘홍수 방지, 생태 하천 복원 계획’의 재검토·보완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실행 계획(Action-Plan)을 마련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홍수에 안전하고 친수·생태·수변경관이 어우러지는 최적의 중랑천 홍수방지·생태복원 종합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서울시·경기도는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으로 비용분담(국토부 60%, 서울시 30%, 경기도 10%)하여 발주(`16. 3.)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용역 착수 단계부터 지역주민, 환경단체(NGO),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랑천 가꾸기 시민위원회(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 용역과업 착수, 중간보고, 최종보고 등 매 단계별 진행상황 설명 및 의견수렴
1. 기 수립된 중랑천 홍수방어계획의 전면 재검토
2013년 1월 수립된 ‘중랑천 하천기본계획(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반영된 지하방수로, 제방보강 등 홍수방어 계획을 동부간선도로 철거 및 지하터널도로 건설계획과의 연계 검토를 통해 기술·경제적으로 하천생태복원을 고려한 최적의 수방시설기본계획을 마련 할 계획이다.
2.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환경 하천관리 기본계획 구상
중랑천은 과거에 생태환경이 우수한 하천이었으나, 그동안 개발시대의 부작용으로 둔치에는 동부간선도로를 건설하고, 홍수 배제를 위한 하도직강화, 콘크리트 인공호안, 지자체별 무분별한 하천 공원개발로 자연성과 생태성이 훼손됐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중랑천 시점에서 종점까지의 하천 구역을 보전, 친수, 복원지구로 세분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 공간 이용·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환경복원을 위해 기존 콘크리트 낙차공 16개소를 철거하여 어류가 이동하는 데 단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직강화된 저수로는 자연 그대로의 강바닥 특성을 살려 없애고 콘크리트 인공호안은 경사를 완만하게 해 최대한 자연과 유사하게 교체하며 홍수터, 저류지, 습지, 여울, 생물서식처 등을 조성해 생태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
아울러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하천이 주는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철거되는 동부간선도로 부지에는 친수보행로, 자전거도로, 캠핑장, 피크닉장 등 친수여가문화 공간의 설치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3. 하천·도로사업 등 관련사업 연계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Action-Plan) 수립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종합계획’에 따라 각 기관별로 중랑천 본류 및 지류 하천 사업*과 도로 사업** 등 중랑천과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하천·도로 사업의 공구분할, 사업비 분담,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동시에 수립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관련 사업 간 연계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Action-Plan)도 함께 수립하게 된다.
* 하도정비, 지하방수로, 생태하천복원, 제방정비, 펌프장 증설 등 검토 추진
** 동부간선도로 철거, 민자·재정 지하터널도로 및 접속도로 등
국토부·서울시·경기도는 중랑천 홍수방지 및 생태복원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중랑천 유역이 홍수로부터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서울·경기 상·하류 간 일관성 있는 생태하천 조성을 통해 한강과 단절된 생태축과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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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유연근무 도입하는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연 최대 52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이기권 장관)가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 제도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7년 유연근무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2017년부터는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근로자당 연 최대 520만원(피보험자수의 30%한도, 최대 70명)을 지원한다.
또한 재택·원격근무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 설비·장비 비용을 지원하는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최대 2천만원)을 신설하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가까운 고용센터 기업지원과로 신청서·계획서를 제출하고 유연근무제 도입 목적과 실천 가능성, 계획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승인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유연근무에 대한 지원강화는 그간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유연근무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16년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기업 1,000개소 대상)에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유연근무 확산이 각각 1, 2위로 꼽혔다.
*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21.7%), 유연근로 확산(14.3%)
실제 (주)와이엠씨 등 유연근무를 도입한 기업은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 업무 집중도,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 ((주)와이엠씨) 업종: 디스플레이 등 패널 부품 제조업, 근로자수 180명
또한 유연근무제 도입 시 제도설계, 근로시간 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일터혁신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 (지원내용) 컨설팅 비용 전액 지원(단, 상시근로자수 1,000명 이상 사업장은 컨설팅 비용의 30% 자부담)(신청방법) 노사발전재단 홉페이지에서 신청
유연근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연근무 유형별 설계 방법, 도입 단계별 주요사항 등을 담은 매뉴얼도 마련하였다.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경제 환경 변화로 일하는 시간과 공간의 유연성 확대는 기업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에 유연근무제가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저마다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를 도입하여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일터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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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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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시설공사 자재가격 소폭 인상
정부 발주공사의 예정가격 작성 시 적용될 시설공사 자재가격이 전년 대비 0.93%가 인상되어 공사비가 소폭 올라갈 전망이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지난 3월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민·관 합동의 시설자재가격심의회*를 개최, 시설자재 8,588품목에 대한 가격 적정성을 심의·의결하고 13일자부터 조달청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 시설자재 가격의 신뢰도와 정부 시설물 품질 확보를 위하여 정부기관, 학계, 관련협회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된 가격심의 기구로 종합·분과위원회로 구분 운영
심의회에서는 건설공사에 소요되는 주요 자재에 대한 국제 원자재 시장가격, 생산자물가지수, 시중노임단가의 변동 추이와 건설업체의 견적가, 전문가격조사기관의 공표가격 등을 비교 분석하여 적정성을 검토 후 최종 적용가격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기·통신 분야의 시장시공가격(배관배선 일체형 접속기구 시장시공가격 36품목)을 신규 발굴하여 조사대상 품목수를 확대했으며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관리현장*에 대해 직접 조사를 실시해 조사 가격의 적정성 검증을 강화했다.
* 시설공사 발주에 대한 경험이나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 수요기관의 요청으로 조달청에서 직접 해당 사업을 관리해 주는 현장
공종별 가격 등락을 보면, 토목, 건축, 기계 분야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노임단가 상승으로 인해 각각 3.74%, 1.51%, 0.63% 상승했고 전기 분야는 0.02% 하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품목별로는 철강재, 비철금속류인 H형강, 금속 천정재 등 1,703품목이 상승했고 목재와 화학제품류인 단열재류, 합판 등 276품목은 하락했으며, 블록, 페인트, 방수재 등 6,609품목은 보합세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된 가격은 정부·공공기관의 예정가격 산정과 설계변경 등 적정 공사비 산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 조달청 누리집 - 정보제공 - 업무별 자료 - 시설공사
공개된 가격에 대해서는 시설자재 인터넷 가격검증 시스템*(Feed-Back)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 적정 공사비 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조달청에서 공표한 시설자재 가격 적정성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가격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마련한 시스템
윤현도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 위원장(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이번 심의·의결된 자료는 정부 시설물 품질 확보 및 재정 집행 효율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건설 시장의 가격변동을 적정히 반영해 SOC사업 감소 등으로 어려운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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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새 학기 알바 계획’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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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7년 인턴사원 모집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개념의 인턴사원 모집을 통해 핵심인재 찾기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3일(금)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3일(금) 오후 2시부터 15일(수)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은 3월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17 인턴K’로 명명된 이번 인턴사원 모집의 특징은 ▲적극적인 채용 연계형 ▲기졸업자까지 지원자격 확대 ▲졸업시기에 따른 입사시기 결정 등을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인턴 채용의 틀을 깼다는데 있다.
‘2017 인턴K’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대신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기아차는 실습과정 중 우수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프로젝트 수행 및 현업 실습 등의 실무 경험을 통해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기아차는 각 부문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보다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채용 연계형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대학교 재학생이었던 기존 인턴 지원자격의 범위를 기졸업자까지 확대함으로써 기졸업자들에게도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졸업자와 2017년 8월 졸업예정자는 2017년 9월 입사,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는 2018년 1월 입사 등 지원자의 졸업시기에 맞게 입사 시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지원자의 편의를 한층 증대시켰다.
이번 ‘2017 인턴K’는 국내, 글로벌 2개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 전형은 ▲생산운영 ▲생산기술 ▲품질 등 3개 부문, 글로벌 전형은 ▲해외영업 ▲생산운영 ▲생산기술 ▲품질 등 4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국내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실무면접(직무면접, 인성면접, 영어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실무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이 본인의 역량과 지원 직무에 대한 열정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형은 지원자들이 시공간적 제약으로 채용 단계에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작년부터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 대학교 출신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화상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사원들은 올해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7주간의 실습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 중 실습 우수자에게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아차는 신입사원의 조기 적응 및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접 경험하고 취업하는 신개념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이 자동차 산업의 실무를 경험하며 본인에게 최적화된 취업 계획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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