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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에서도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구미상의는 최근 우리경제는 활력을 찾지 못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 상황을 돌파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래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고 구미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구미상의에서는 상의 임직원은 물론, 전 회원사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통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회의 조속한 입법 처리를 촉구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담화에 대한 경제계 역할과 국회에 상정되어있는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역할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키로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추진본부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경제6단체 회장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고,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기로 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전국은행연합회, 상장회사협의회 등 8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법안 통과시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국내경제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고 구미는 어느 지역보다 신성장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구미상공인들이 앞장서 조속한 입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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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26 16: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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