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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화성전기~군청주차장간 도시계획 도로개설 공사 준공
합천군은 2일 합천읍 도시계획도로 소로2-5호 공사 준공 현장에서 이선기 합천군 군수권한대행, 석만진 군의회 의장, 강철권 교동 이장 외 인근 아파트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하여 정해진 절차 없이 간소하게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 노선은 화성전기 ~ 군청후문 간 좁은 길로 인해 교통 생활 불편이 극심했고 하수처리 및 배수불량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지역으로, 26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11월 착공해 7개월 만에 공사를 모두 마무리해 오랜 주민 숙원이 해소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공사는 차도 외 나머지 부분은 자전거 전용 보행로를 외측으로 확보하고 나머지 부지를 주차장으로 배치했다. 또한, 군 청사로 차량 진입 용이하도록 했으며, 인근 아파트는 계단으로 출입구를 연결해 주변 주차난 해소 등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철권 교동 이장은 “군민을 위해 힘써 주신 덕분에 주민들의 편의성이 확보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기 합천군 군수권한대행은 “공사로 인한 소음 등 다소 불편사항이 있었음에도 인근 주민들께서 잘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어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도시건축과에서는 본 사업 외에도 도로 교통망 확충을 위해 가야황산(소로3-54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및 핫들주차장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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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양호 가족공원, 친환경 생태체험공간으로 재탄생
진주시는 내동면 물문화관이 위치한 진양호 가족공원 일원에 11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6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진양호 가족공원은 무지개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하여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시는 2020년 7월 1일부터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공원에 대하여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매입을 추진해왔다. 2019년 토지보상 공고 및 감정평가, 손실보상 협의 등으로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는 기존의 자연경관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양호만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대나무숲 산책로는 남강댐 물문화관으로 올라가는 도로변 좌측에 위치하는 기존의 대나무숲을 활용·정비하여 조성된다.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숲 안쪽으로 포켓공간도 설치된다.대나무숲 산책로의 포켓공간은 대나무가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과 흔들의자를 이용하며 즐겁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데크도 설치해 진양호를 보며 잔잔한 물결소리에 귀 기울이며 잠시 쉬어가거나 가족·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진양호 가족공원 숲체험놀이장은 물문화관 입구 경작지를 활용하여 조성된다.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숲을 즐기며 명상할 수 있는 공간과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 야생화원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숲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어른들을 위해 아이들을 지켜보며 쉴 수 있도록 파고라와 벤치 등 휴게공간도 설치할 계획이다.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과 함께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17면도 조성된다.오는 11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 후 남강댐 물문화관과 연계하여 진양호 경관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이용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시는 일부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인 사유지에 대해서도 보상이 완료되는 대로 전망쉼터 및 야생초화원과 생태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 가족공원 일원의 자연적 요소를 활용하여 가족형 복합휴양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특색 있는 친환경 가족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계관광 붐 조성, 도시 이미지 제고 등 진양호 르네상스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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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빙계얼음골 야영장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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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7회 바다의 날』기념 수변·수중 정화활동
울진군은 3일 오전 후포항 내 부두 일원에서 『제27회 바다의 날』기념 행사와 수변․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와 채수준 울진해양경찰서장, 한명효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장, 김대경 후포수협장을 비롯한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후포항 중앙방파제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후, 항내 및 부두 일원에서 수변·수중 정화활동을 하였으며, 거리 캠페인으로 마무리하였다.‘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淸海鎭)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5월 31일 제정된 것으로, 울진군에서는 21세기 신해양 시대를 맞아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바다의 날 행사는 해양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도 바다에 대한 중요성과 해양환경 오염방지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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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미취학어린이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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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농철 가뭄피해 대비해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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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협 커피명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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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소통 위한 양방향 마이크 설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업무 편의 제고를 위해 시민봉사과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투명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고령의 민원인이 민원창구 방문 시 큰 소리로 대화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조치로 민원창구 직원과 민원인이 각각 마이크와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작은 목소리로도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창구 쪽에서 스피커 볼륨 조절을 통해 민원인이 주변에 공유되지 않길 원하는 민원을 작은 소리로 말해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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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단성의 낮과 밤... 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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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성료... “내년 봄 다시 만나요”
충북 단양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추진위에 따르면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각지에서 20만 명 이상이 단양을 찾아 연분홍빛 소백산 철쭉의 향연을 즐긴 것으로 추산했다.이번 축제 기간에는 연분홍 철쭉에 더해 단양 강변 꽃양귀비 꽃밭과 인공 사면에 핀 야생화, 장미터널의 수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단양읍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50여 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축제 첫날인 2일에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가 소백산 연화봉에서 진행됐으며, 본선에 오른 12명의 가수들이 가창력을 뽐낸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는 만학도 가수들의 완숙미 높은 목소리가 아름다운 단양의 밤을 수놓으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이튿날인 3일부터는 수려한 단양 호반을 배경으로 SHOW킹 버스킹,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공연, ‘다시 시작하는 우리’ 개막콘서트,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흥과 재미를 더했다.특히, 3일과 4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다시 시작하는 우리’ 개막콘서트와 코로나 극복 7080 희망콘서트는 김희재, 서지오, 지원이, 구창모 등 유명 가수들의 여운 깊은 목소리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4일 나루공연장에서 선보인 DY EDM 페스티벌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통해 MZ세대부터 백발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미스터트롯의 나태주가 함께하는 단양에서 꽃길만 걷기 행사와 봄바람 꽃길 콘서트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인기가수 나태주와 조항조, 장혜리 등이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헤어 나올 수 없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다.이외에도 철쭉을 주제로 한 철쭉요정 거울 만들기 체험행사와 철쭉 전시관 등 각 부스 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장은 성황을 이뤘다.행사장과 소백산 등산로 등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택시와 셔틀버스 등 축제 편의 시책도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은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단양소백산철쭉제가 구름인파 속에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면서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전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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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진영지역 LH아파트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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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동읍 영농 폐비닐 방치 몸살…대책 시급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도로변에 설치된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 폐비닐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아 흉물스럽게 방치로 인해 보는 사람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본사 취재원이 시민 제보에 따라 현장에는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밖에는 폐비닐 집하장보다 더 많은 양이 산 덤이 같이 방치로 인해 도로변까지 굴러 나와 운전자에게 큰 사고까지 일어날 우려가 있어 농업용 폐기물 수거 시스템이 잘 못 된다는 지적이다.게다가 현장에는 비닐만 버리지 않고, 온갖 쓰레기, 각종 마대 등을 성상 별로 선별하지 않아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곳에 인근 지역 마을까지도 버리러 오고, 운전자들도 몰래 던져 버리고 가는 실정이라고 주민들은 이야기하고 있다.구미시에서는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곳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도로 등)는 될 수 있는 대로 설치를 하지 않아야 하는데도 결국 이로 인해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은 애물단지가 되어 쓰레기 투척 장소로 전략되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행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이에 대해 산동읍 관계자는 “제때 처리하지 못한 것은 보다시피 성상별로 선별이 되지 않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아 주지 않아, 선별 하려면 인력도 없고 농촌에는 나이 많으신 분이 대부분이라서 선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구미시에 더 큰 것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해명했다.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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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선정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舊, 소규모재생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3억여 원(국비 1억 3천만 원) 의 사업비를 확보 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기획하여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도시재생예비사업 경험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도시재생뉴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이천시는 장호원버스터미널 일원 84,000㎡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미디어월 설치 및 운영, 도시재생기자단 운영 및 소식지 발행, 주민거점시설 마을발전소 조성, 장호원 거닐기 사업, 장호원 알리기 사업, 장호원 우리 마을 발전소 만들기 사업 등을 담은 “주민이 함께 새로운 꿈을 꾸는 장호원”, “알고, 알리고, 만들자! NEW Dream 장호원”이란 비전과 목표로 장호원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계획안으로 만들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이천시는 2021년 3월 이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천도시 4곳과 장호원 도시 2곳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이천시 관계자는 “장호원터미널 일원을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을 준비 중에 있고, 도시재생 뉴딜공모 사업에 선정된다면 약 167억의 사업비로 4년간의 사업 기간 동안 장호원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장호원 지역이 2021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설성면, 율면 지역을 포함한 이천시 남부생활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연계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중이다.이천시 이의환 부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한데 지난 5월 3일 장호원행정복지센터에서 장호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발대식과 장호원방송국(JBC) 개국식이 주민협의체 주도로 치러질 만큼 장호원 주민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장호원 지역이 변화될 것 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며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선정에도 주민협의체에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하여 담당자들이 활기차게 일하는 모습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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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수의 ‘사랑 나누기’ 감사 카네이션 전달 ‘사랑해효(孝)’ 행사 후원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회장 김홍이)에서 진행하는 감사 카네이션을 전달‘사랑해효(孝)’행사에 생수 150Box를 후원했다.이날 후원 물품은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와 수어동아리 다소니에서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과 과일이 함께 전달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청각장애 어르신들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에도 가정과 삶을 아름답게 일구고 있는 농인 부모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한데 모여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후원 물품 전달에 직접 참여한 ㈜동천수 관계자는“작은 도움이지만 모든 분들이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셔서 더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동천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실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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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티투어버스로 명소 한바퀴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문경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문경 시티투어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경의 주요 관광지 투어 및 체험을 실시하는 여행 업체를 대상으로 투어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문경시티투어 진행시 문경시에서 지정한 유료관광지 1개소 이상, 관내 음식점 1개소 이상 방문 조건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20명이상을 기준으로 투어 버스 1대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정 유료관광지는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단산모노레일」, 전국최초「철로자전거」, 스트레스 날리는「관광사격장」, 복합테마파크「에코랄라」, 그리고 2022 문경시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선정된 한국다완박물관과 오미나라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여행사는 여행 7일 전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문경시티투어 종료 후 10일 이내에 문경문화관광재단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으로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축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문경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그 밖의 지원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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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랄라, ‘2022 랄라 페스티벌’개최
문경시는 문경에코랄라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2022 랄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랄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주최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사업 중 문경에코랄라 청년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 사업으로 실시하며 문경에코랄라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랄라피크닉, 플리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첫 시작인 6월 4일은 지역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플리마켓을 열고 특별 이벤트로 오후 6시부터 문경에코랄라 야외공연장에서‘2022 랄라 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2 랄라 여름밤 콘서트’는 문경청년마을 달빛탐사대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청년 퓨전국악팀 ‘노래가 야금야금’, 해금과 드럼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음악을 모토로 하는 ‘프롬 310’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트로트 대세가수 이찬원, 김나희, 황윤성, 조명섭이 무대에 오른다. 문경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위한 2022 랄라 페스티벌 문경 여행 패키지 특별상품으로 △문경에코랄라+철로자전거+가은역꼬마열차 패키지권, △문경에코랄라+문경관광사격장 패키지권을 총 700매 한정으로 준비했으며, 26일부터 네이버에서 문경에코랄라로 검색해 예매할 수 있고, 패키지권을 구매한 분들은 6월 4일 열리는 콘서트를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에코랄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경에코랄라 입장권과 2022 랄라 여름밤 콘서트 초대권을 20명에게 2매씩 증정하는 문경에코랄라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시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2022 랄라 페스티벌은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에 방문하셔서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에코랄라는 365일 무휴로 문경석탄박물관(거미열차, 은성갱도 실감체험관, 광부사택촌 등), 넷플릭스 킹덤을 촬영한 가은오픈세트장, 에코타운(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 에코플라자 등), 거인의 숲 놀이터 등의 시설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6월 4일 토요일은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오후 3시에 마감되며, 2022 랄라 페스티벌 문경 여행 패키지를 구매한 분들에 한해 콘서트가 진행되는 야외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문의: 문경에코랄라 054-572-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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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일원, 주민친화형 명품 생태공간으로 조성
상주시는 지난 19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천일원을 주민친화형 명품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보고회를 개최됐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ㆍ환경중심 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상주시는 종합선도형 모델로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 포함 총 사업비 167억원을 투자하여 기후탄력(클린로드, 쿨링포그), 물순환(식생체류지, 그린인프라, 생태계류), 미래차(전기차 충전인프라), 스마트 생태교육시설 설치를 통해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천 산책로에 이색적인 쿨링포그 테마존을 구성하고 산책로 주변 녹지공간에는 발담금시설인 생태수로를 설치하여 여름철 폭염과 미세먼지에 안전한 휴식공간을 마련한다. 후천교 주변에는 식생체류지(빗물 정원)와 노면 태양광 발전 및 미디어 LED광장을 조성하여 볼거리와 경관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빗물펌프장 옥상녹화를 통해 북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도 확충한다. 또한 북천 주변 도로에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여름철 열섬 완화와 겨울철 염수 분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16기[고속충전기(200kw), 30분내 충전 가능]를 설치하여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할 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2021년 6월 위탁 협약 체결 후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징환 부시장은 “지역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사업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임이자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지속적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녹색 생활환경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북천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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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방지를 위하여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495억원(국고 330억, 시비 165억)을 투입하여 ‘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1단계)’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추진공정율은 68.5%로 냉림동 빗물펌프장 완공을 앞두고 시운전하고 있으며, 남원동, 무양동, 냉림동, 계림동, 복룡동 일원에 우수관로 및 우수박스를 교체·개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공 난이도가 높은 후천교사거리 시공구간에 4개월의 공사기간(‘22.06.02~‘22.09.30.)동안 시민들의 차량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상주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기존 신호교차로 체계에서 임시 회전교차로 체계로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상주시에서는 시민들이 임시 회전교차로 운영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교육기관에 공문을 통하여 홍보하고 플래카드 설치,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공사안내문 부착 및 배부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보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시침수 예방사업 기간 동안 도심지 굴착사업으로 인하여 불편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양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후천교 사거리 임시 회전교차로 운영기간 동안 차량 및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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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지하역사 라돈 조사결과」 발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부산의 지하역사 중 고심도 등의 이유로 라돈 오염이 우려되는 7개 역사에 대해 지난해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 내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라돈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언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통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으로 라돈 농도를 148Bq/m3 이하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물질로 그 제어가 쉽지 않다. 특히, 노후되거나 깊은 곳에 위치한 밀폐 구조물에서 라돈 농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연구원은 이러한 라돈의 특징을 고려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에 대해 라돈 농도를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이제까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돈 오염이 특히 우려되는 7개 역사(만덕, 배산, 물만골, 망미, 구남, 미남, 부암)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조사는 동절기(2월∼3월)와 하절기(7월∼9월)로 나눠 7일간 실내공기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원의 조사 결과, 7개 역사의 라돈 농도는 평균 14.4Bq/m3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의 9.7%에 불과해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역사별로는 4호선 미남역이 19.2Bq/m3로 라돈 농도가 가장 높았고 2호선 부암역이 16.8Bq/m3로 다음으로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지하철 비운행 시간대가 평균 21.4Bq/m3로, 운행 시간대 평균 12.6Bq/m3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특히, 환기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새벽 0~5시에 라돈 농도가 가장 높았고, 환기설비 가동이 재개되는 새벽 5시 이후부터는 라돈 농도가 급격히 감소해 환기 여부와 라돈 농도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역사 내 장소별로는 대합실이 평균 12.1Bq/m3, 승강장이 평균 16.8Bq/m3로 깊이가 깊고 밀폐된 승강장이 대합실보다 39% 더 높은 라돈 농도를 나타내 환기와 밀폐 정도가 라돈 농도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고 조사됐다.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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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제11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선정
부산시는 ‘제11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로 ▲김태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김홍선 DL건설㈜ 부장 ▲정천식 부산환경공단 차장 ▲이병동 부산시 건설본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부산토목대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며, 총 4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인프라를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기념일인 오늘(18일)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교육·연구 부문에는 지방인재 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한국해양대학교 김태형 교수가, ▲설계·시공 부문에는 건설시공을 통해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DL건설㈜ 김홍선 부장이, ▲건설·행정 부문에는 부산환경기초시설 운영 등 환경개선사업에 이바지한 부산환경공단 정천식 차장이 선정됐다. 또한, ▲공직자로는 이병동 부산시 건설본부장이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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