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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도로변에 설치된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 폐비닐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아 흉물스럽게 방치로 인해 보는 사람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본사 취재원이 시민 제보에 따라 현장에는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밖에는 폐비닐 집하장보다 더 많은 양이 산 덤이 같이 방치로 인해 도로변까지 굴러 나와 운전자에게 큰 사고까지 일어날 우려가 있어 농업용 폐기물 수거 시스템이 잘 못 된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현장에는 비닐만 버리지 않고, 온갖 쓰레기, 각종 마대 등을 성상 별로 선별하지 않아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곳에 인근 지역 마을까지도 버리러 오고, 운전자들도 몰래 던져 버리고 가는 실정이라고 주민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곳과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도로 등)는 될 수 있는 대로 설치를 하지 않아야 하는데도 결국 이로 인해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은 애물단지가 되어 쓰레기 투척 장소로 전략되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어 행정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대해 산동읍 관계자는 “제때 처리하지 못한 것은 보다시피 성상별로 선별이 되지 않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아 주지 않아, 선별 하려면 인력도 없고 농촌에는 나이 많으신 분이 대부분이라서 선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구미시에 더 큰 것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해명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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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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