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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홈닥터’ 본격 추진
부산시는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6월 말부터 세대별 전력사용 진단 ‘에너지홈닥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에너지홈닥터’는 에너지 절약 전문가인 홈닥터들이 에너지진단을 신청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정 내 에너지 소비 패턴을 진단하고 ▲일상생활 속 버려지는 대기전력 차단방법 ▲전자기기의 스마트한 사용법 ▲고효율 전자제품 사용에 대한 상세한 정보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되어 지난해까지 총 19,575세대가 참여했다. 에너지 사용과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추진 지역을 사하구, 영도구, 금정구, 강서구 등 4개 구로 확정했다. 구별 10명씩 총 40명의 홈닥터가 총 2,000세대를 목표로 이달 말부터 8월까지 진단받을 세대를 모집하고, 컨설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진단방식으로만 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대면 진단을 원하는 세대에는 홈닥터가 방문 진단하도록 했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전도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에너지홈닥터 진단을 받은 세대가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 절약실천 웹 프로그램인 ‘에너지수비대’를 통해 특정량 이상의 에너지 절감에 성공할 경우 절감량에 따라 한전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에너지 효율은 가장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제1의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에너지원의 효율적 사용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실천사항인 만큼 에너지홈닥터 세대 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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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 개소… 서비스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부산시는 지역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서비스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컨트롤타워인 ‘부산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가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부산의 서비스산업은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부가가치 측면에서 전체 부산산업의 70% 이상을 차지하나, 서비스의 다양성·이질성·무형성으로 인해 그간 체계적인 서비스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또한,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도 높아졌다.이에, 부산시는 지역 서비스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할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자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특구기반시설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부산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를 조성하게 됐다.이번 연구센터는 국·시비 각 14억 원씩 총 28억 원을 들여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5층에 마련됐으며, 지역 산업 기술 고도화에 전문성이 있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을 맡았다.연구센터에서는 ▲서비스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제공, 상권분석 및 앱·웹 간편 제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이러한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컨택오피스 운영’ ▲기업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모델의 프로토타입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의 ‘실증사업화’를 지원한다.시는 이러한 연구센터를 통해 지역 서비스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여 디지털 신(新)서비스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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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 대비 자연재해 예방사업 집중 추진!
부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해 예방사업과 태풍·호우 피해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총 20개 지역에 4,501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대저1지구 등 11개소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으로 반여1지구 1개소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수민지구 등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승학2지구 등 6개소가 있다.시는 올해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저2지구, 구덕포지구, 승학1지구, 구포4지구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정비를 이미 완료했다.▲대저2지구는 낙동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낙동강 수위상승 시 내수배제가 어려워 농경지, 도로, 주택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시는 2018년부터 268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5월 펌프장 1개소와 유수지 1개소를 신설했다.▲구덕포지구는 2015년 태풍 ‘고니’,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시 월파 피해지역으로 2017년 정비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2020년부터 80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5월 방재호안(L=714m)과 육상도로((L=897m) 정비를 완료했다.▲승학1지구는 2019년 2월 해빙기에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시는 2020년부터 80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2월 앵커(498공) 설치, 비탈면 녹화(6,313㎡), 배수로(L=151m) 설치 등의 정비를 완료했다.▲구포4지구는 2020년 장마철 집중호우로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시는 2020년 11월부터 17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2월 계단식옹벽(L=106m)과 앵커(29공) 설치 등의 정비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시는 올해 중으로 온천2지구, 대저1지구, 북구보건소지구, 암남2지구 등 4개 사업장을 추가로 조기 준공할 계획이다.▲온천2지구는 2014년 동래구 롯데백화점 일원의 상가 및 주택 920동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2017년에 정비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2020년 4월 착공했으며, 총 183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우수저류시설(V=4,715㎥)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대저1지구는 농경지 등 강서구의 상습 침수지역이다. 2018년 8월 착공했으며, 총 474억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말까지 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북구보건소지구는 2014년 집중호우 시 도로, 주택 등 3.7ha가 침수됐던 지역으로 2015년에 정비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2020년에 착공했으며, 총 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배수펌프장 2개소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암남2지구는 2021년 6월 낙석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총 10억 원을 투입하며, 올해 중으로 사면(A=1,000㎡) 정비를 완료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외에도 시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 8개소에 대해서는 주요 공정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설계가 진행 중인 지역 4개소에 대해서는 조속히 설계를 마무리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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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2년 다자녀가정 행복여행 참가자 모집
홍천군이 다자녀가정 행복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복여행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문화탐방,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대상은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9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 5가구 30여명이다.접수는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홍천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인구정책담당을 방문, 제출하면 된다.대상자는 자녀수, 홍천군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7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8월 초 진행되는 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선정된 가족은 항공료 및 숙박비, 식비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자녀가정에 대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이 우대받고 행복한 사회분위기 확산은 물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홍천군 인구정책 조례에 따라 행복여행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다자녀가정 확인증을 발급해 공영유료주차장 등 군 관리시설의 사용·입장료를 면제 또는 감면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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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유튜브 장마당 "농가도 좋고, 소비자도 좋고"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성필립보 생태마을(황창연 신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염병 등 국내외 정세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산딸기 재배 농가를 돕고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장마당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평창군 산딸기는 약 3톤이 생산・보관되어 있는데, 최근 유튜브 판매 행사에서 계획물량 1,500세트(세트 당 1kg)가 전량 소진되었고, 해당 물량은 현재 평창군 전체 보관 물량의 약 5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운데, 유튜브 장마당 행사 당일 계획물량이 모두 소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된 산딸기의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주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성 필립보 생태마을에서는 지역농민 소득향상을 위해 꾸준히 황창연 신부가 직접 온라인 장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회 이상 온라인 판매 행사를 시행하여 약 872백만 원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편 평창군에서는 향후 잡곡센터 설립이 계획되어 있으며, 관내 메주 콩 약 400톤을 매년 성 필립보 생태마을 청국장 공장에 납품할 예정이다.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박창운 본부장은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유튜브 장마당 행사가 우리지역 농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농업인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성 필립보 황창연 신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안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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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단구근린공원 보행육교 및 둘레숲길 조성사업 완료
원주시는 도심 녹지축 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단구근린공원 보행육교 및 둘레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단구동 산73번지 일원에 있는 단구근린공원에 사업비 약 25억 원을 들여 작년 7월에 착공, 올해 6월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으로 구곡초등학교 인근 여성가족공원과 구곡두산아파트 뒤편 옥녀봉 일원을 보행육교로 연결하고, 약 3.5km 구간의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지 내 숲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단구근린공원이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놀이시설 등 추가 시설을 확보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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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여름철 은하수 마케팅 본격 추진
태백시는 열대야 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시작으로 여름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국내 최고원 태백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m로 빛 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에 가장 좋은 지역이다.시는 ‘열대야없는 여름밤, 은하수 투어’를 위해 은하수여권 2022 ver. 이벤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진행 선착순 한정판 은하수여권 2022 ver.은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은하수 여권을 가지고 7개소 은하수 핫스폿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 후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600명에게 은하수를 상징하는 마그넷을 기념품이 제공된다.7개 핫스폿은, 함백산 은하수길(1312m, 빛공해지수 1.00), 오투리조트(996m, 1.50), 스포츠파크(812m, 1.50), 오로라파크(686m, 5.50), 탄탄파크(742m, 2.80), 구문소(540m, 5.20), 태백산(당골광장, 865m, 4.07)이다.또한, 시는 빛을 캐는 광부 사진작가로 명성이 높은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여행을 오는 7월 말에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태백시 공식 SNS 이벤트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여름 은하수를 핵심 콘텐츠로 브랜딩하고자 전용서체인 태백은하수체 개발, 은하수 사진 크리에이터 육성, 은하수 해설사 양성, 은하수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은하수 투어를 비롯하여 산소도시 태백에 걸맞은 매력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여름은 은하수를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며 1년 중 은하수가 가장 높이 떠올라 가장 밝은 은하의 중심을 볼 수 있다.달빛이 가장 밝은 보름(음력 15일)을 피해 은하수를 보기 좋은 날은 7월초(6.25.∼7.6.)와 마지막주(7.23.∼7.31.), 8월초(8.1.∼8.7)와 넷째주(8.21∼9.3.)이다.그믐날(7.29., 8.27.)은 은하수가 가장 선명하게 눈에 보이고 전후 일주일이 사진찍기에 좋은 시기이며, 밤 9시 이후 하늘이 어두워지면 볼 수 있다.안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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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투어, '성공 정착' 의 답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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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 성료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고운마을 캠핑장에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를 운영하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는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자녀 가정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의성군에서 개최하였으며, 관내 다자녀 가정 14가족, 60명이 참가하였다.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니운동회, 캠핑요리경연, 마술 및 풍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공유했다. 군은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지원을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첫돌사진 촬영권 지원,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출산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다자녀 지원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또한 아이낳고 살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수 있도록 군민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 일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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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읍, 장마철 대비 하천변 쓰레기 정화주간 운영
영주시 풍기읍(풍기읍장 윤동환)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장마철 대비 하천변 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변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됨에 따라 발생하는 수질오염,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기간 중 주요 기관과 도움단체, 노인일자리,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기간제근로자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폐기물 유입 차단을 위해 남원천과 금계천 일대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특히 21일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풍기읍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 영주풍기봉사회 등 관내 5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에 앞장섰다.윤동환 풍기읍장은 “하천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수질오염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하천쓰레기 수거 시책에 적극 동참해 아름다운 풍기읍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박 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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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첫발
영양군,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양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제5기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영양군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길잡이가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전문적이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영양군 복지의 밑그림을 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제5기 보장계획의 장기계획 수립과정과 절차 안내·추진 경과보고·지난해 영양군에서 실시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지역사회보장 분야 전문가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으로 민관협력 TF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사업을 수립·검토할 계획이다.앞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TF팀의 위촉식을 겸한 착수보고회, 핵심 세부사업 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공고 및 최종보고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 군의회 보고를 거쳐 오늘 9월 말 수립될 예정이다.정 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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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총회
영덕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최병인 위원장을 비롯한 제2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지역의 필요한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조정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이날 총회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연구원을 강사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해 위원들이 직접 주민참여사업 제안서를 작성하는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제도 이해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후 위원회는 올해 제안사업 심의 및 선정 일정을 확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영덕군은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해 지난 3년간 총 26건, 18억 8,900만원의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예산에 반영했으며, 올해에도 다음 달 29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공모는 영덕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우편, 방문접수 등으로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책기획담당관(☎730-6052)으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영덕군 김병곤 부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의 정착과 인식 확산을 위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계획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입장과 요구가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돼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권 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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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4일부터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완도군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2년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금액은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1인 가구는 30만 원, 2인 가구는 49만 원 등 급여 자격별, 가구원 수 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 가구의 세대주는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형 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2022년 12월 30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저소득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됐다”면서 “긴급생활지원금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조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관련 문의 사항은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하면 된다.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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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 선정
목포시에 소재한 4개 기업이 전라남도의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됐다.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유한회사 세라돌과 주식회사 메뉴앳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는 옥단이마을기업과 보리마당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 선정은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 실사, 적격 검토, 도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2022년 6월 현재 목포시 인증·예비사회적기업은 총 33개소이며, 행안부형 마을기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총 11개소로 인건비, 시설장비비,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김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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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점농어 방류로 어족자원 조성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일 과역면 원주도 지선에서 점농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 방류는 조업어장의 축소와 불법어업으로 인한 남획, 해양환경 변화(고수온, 온난화 등)로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연안어장의 어족자원을 확보하여 바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방류행사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규모를 축소하였으며 어촌계 주민을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군 관계자는 “방류한 고소득 어종인 점농어 치어가 성어가 되면 어획량 증가로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방류 해역에 불법조업을 하지 않도록 어업인 및 어촌계와 협력하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2022년 방류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여 앞으로도 우리군 해역에 적합한 감성돔, 돌돔 등 수산종자 방류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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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위탁운영계약 체결
국내 최초로 음성군에 설립되는 국립소방병원의 위탁운영자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결정돼 지난 20일 소방청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음성군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진행했고 국립소방병원 수탁적격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대학교병원을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그 후 여러 차례 실무협상과 서울대학교병원 이사회를 거쳐 이날 최종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위탁기간은 2027년까지 5년으로,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전부를 위탁하게 된다.이번 위탁계약 체결과 함께 서울대학교병원 인력으로 구성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개원준비단은 진료, 간호, 운영, 병원시설 4개 분야로 구성돼 개원 전까지 병원이 정상 가동될 수 있는 역할을 한다.음성군을 비롯한 진천, 증평, 괴산 중부 4군 주민들은 가까이에 있는 국립소방병원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이번 위탁계약을 반기는 분위기다.지역 내 종합병원이 없고, 인근 주요 대학병원들이 반경 30km 밖에 있어, 주민들은 외래나 입원을 위해 관외로 병원을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교통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노년층에서는 개원을 더욱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군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으로 ‘응급의료 인프라’가 확충돼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계약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국립소방병원에서 직접 진료하게 돼 주민들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국립소방병원 건립으로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지역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건립사업이 개원을 향해 정상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4대 특성화센터와 1개 연구소가 들어서게 된다. 건축공사는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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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팜카페(Farm Cafe) 창업 교육
예비창업 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주부터 운영을 시작한 팜카페(Farm Cafe) 창업 교육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팜카페는 직접 키운 농작물이나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며, 원예치유,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복합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팜카페 창업을 위한 환경의 이해, 사회 흐름에 맞는 아이템, 위생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라떼아트 실습, 디저트 상품개발, 곡물 로스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고,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에 소비 흐림이 강화됐다. 팜카페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개인 카페 및 프랜차이즈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중에도 틈새 전략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맹지현 농촌자원팀장은“이번 교육으로 팜카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양질의 지식 전달과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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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동,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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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농산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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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 밤마실’ 개최
광주시는 오는 25일 광주시 중심 하천인 목현천을 따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워크스루 형태의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중 6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밤마실’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경제와 문화를 적극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역 회생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마켓에는 지난달에 이어 광주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비즈?패브릭공예, 캔들?비누 등 수공예품과 다양한 굿즈, 악세서리 등의 핸드메이드 소품, 더치커피, 수제청,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미 입소문과 함께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는 선선한 저녁에 화려한 파티라이트와 함께 목현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팝니다. 예술마켓:밤마실’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광주시 공설운동장 인근 목현천 둔치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원 홈페이지(www.gjm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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