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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풍기읍장 윤동환)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장마철 대비 하천변 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변에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됨에 따라 발생하는 수질오염, 수생태계 경관 훼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계획됐다.

기간 중 주요 기관과 도움단체, 노인일자리,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기간제근로자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폐기물 유입 차단을 위해 남원천과 금계천 일대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특히 21일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풍기읍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 영주풍기봉사회 등 관내 5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윤동환 풍기읍장은 “하천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수질오염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하천쓰레기 수거 시책에 적극 동참해 아름다운 풍기읍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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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4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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