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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 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주부터 운영을 시작한 팜카페(Farm Cafe) 창업 교육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팜카페는 직접 키운 농작물이나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며, 원예치유,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복합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팜카페 창업을 위한 환경의 이해, 사회 흐름에 맞는 아이템, 위생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라떼아트 실습, 디저트 상품개발, 곡물 로스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고,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치유에 소비 흐림이 강화됐다. 팜카페는 이러한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개인 카페 및 프랜차이즈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중에도 틈새 전략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맹지현 농촌자원팀장은“이번 교육으로 팜카페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양질의 지식 전달과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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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4 15: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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