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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과 더불어 구미시민의 대표적 야외 활동 명소로 자리매김해온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 플라타너스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공간이 마련됐다. 

낙동강체육공원 플라타너스 산책로는 커다란 잎으로 인한 그늘로 더위를 식혀주는 동시에 보행매트와 벤치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책로를 걷다가 벤치에 잠시 앉으면 만개한 금계국과 유채꽃 등 볼거리가 풍부하여 구미시 대표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낙동강체육공원 이용 시민은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에서 가족과 꽃길 산책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낙동강 둔치를 즐기기도 하며 축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과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 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ㆍ즐길 거리가 있어 산택, 피크닉, 데이트 등 가까운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구미시 하천과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이 낙동강과 여가활동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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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9 1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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