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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 추진
예산군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정보제공이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프로 마술사의 마술공연, 퀴즈쇼 및 선물시상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2021년도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학교에서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을 받은 학생은 63.2%로 2018년 72.5%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교육이 재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신적, 신체적 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청소년기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고 추후 만성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보건소는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조기 예방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커지고 있고 이에 조기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금연과 음주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미래가 더 밝은 건강도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민 중 금연상담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경우 전화(041-339-6078)로 문의하면 된다.김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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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 본격 추진
부안군은 9월 13일부터 한 달간 변산반도 해안 및 동진강 하류 등지에서 서식하며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생물을 퇴치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국비 1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천만을을 투입해 교란생물 퇴치단을 구성하고, 변산면, 진서면, 동진강 등지에서 토종식물의 자생을 위협하는 가시박, 서양금혼초, 양미역취의 서식지 약 25,000㎡를 제거할 계획이다.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서, 국내에는 수박의 병해충을 예방하고자 들어왔으나, 주변 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고 번식력이 강한 특징으로 이내 전국적으로 퍼졌고 이로 인해 ‘식물생태계의 황소개구리’로 불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생태계 교란생물인 서양금혼초는 흔히 ‘개민들레’라고 불리며, 유럽 지중해가 원산이나 우리나라에 반입된 이후, 토양과 추위에 강하고 제초제를 살포해도 잘 죽지 않아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는 실정이며, 양미역취는 뿌리에 독성이 있어,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며 뿌리가 강해 최대 100년 가량 생존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한번 훼손된 생태계는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매년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생물을 퇴치하여 우리 지역 자생 식물을 보호하고 생태계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지난 15일 동진강변 인근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이 주최한 생태계교란식물 양미역취 제거 행사에 참여해 양미역취 3톤 가량 제거한 바 있다. 남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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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재해예방 신규사업비 1,894억 원 확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을 통해 1,894억 원 규모(국비 947억)의 재해예방사업을 내년부터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신규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 대상지는 자연재해에 취약해 그동안 시민들의 우려를 샀던 ▲동래구 서원·안락지구(497억) ▲남구 문현지구(473억) ▲수영구 망미2지구(385억) ▲사하구 다대지구(232억) ▲금정구 금사1지구(120억) 등 침수 위험지 5곳과 ▲영도구 영선2-1지구(125억) ▲영도구 영선2-2지구(62억) 등 붕괴 위험지 2곳으로 총 7곳이다.시는 이 지역에 대한 설계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총사업비 2,785억)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247억)도 확보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차질없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기존사업지는 ▲사상구 삼락지구(침수 위험지) ▲사상구 학장·감전2지구(침수 위험지) ▲해운대구 반여1지구(침수 위험지) ▲수영구 민락1지구(침수 위험지) ▲북구 덕천교차로(침수 위험지) ▲북구 대천천(취약 방재) ▲동구 범일2지구(침수 위험지) ▲동래구 수민지구(침수 위험지) ▲영도구 영선2지구(붕괴 위험지) ▲서구 암남2지구(붕괴 위험지) ▲사하구 승학2지구(붕괴 위험지) ▲사하구 승학3지구(붕괴 위험지) 등 총 12곳이다.신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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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부산사회조사」 실시
부산시는 지역개발과 정책개발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2일간 「2022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27번째이며, 조사 결과는 시민 생활과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 파악 및 전반적인 복지 정도 측정 등을 통해 시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부산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1만7천86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분야의 공통항목 60개, 구·군 특성 항목(최대 6개 문항)을 포함한 총 60~66개 항목을 조사한다.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되어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는 지역(시도) 간 비교가 가능하며, 올해는 수요에 따라 청년 이주 계획,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인지도, 귀농·귀촌 계획 항목이 포함됐다.조사 방법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고자 가구에 조사표를 배부하고 가구에서 직접 작성하면 이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시행되며, 상황에 따라서 면접조사도 진행된다.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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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절기 대비 시내버스 안전점검 실시
부산시는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시내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부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22개 업체 1,560대 대상 각 회사 차고지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는 ▲엔진부 오일누유, CNG가스누출, 등화장치 작동, 타이어 마모상태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여부 등 비상탈출장치 ▲노선안내도, 안내방송장치, 손잡이 등 승객편의 시설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이용객 위생안전을 위한 손세정제 비치, 차량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일정 등을 사전고지해 업체에서 시의 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 자율적인 사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내버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부산시에는 37개 업체 2,551대(시내버스 2,517대, 한정면허 34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는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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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대기측정망 운영실태 점검 및 기술지원 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도시대기측정망을 점검하고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원도는 현재 도시대기측정소 24개소와 도로변대기측정소 1개소를 운영 중이며, 실시간 측정자료는 강원대기환경정보(airgangwon.go.kr)와 에어코리아(airkorea.or.kr)를 통해 도민 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어, 측정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이에, 이번 실태점검 및 기술지원*은 측정자료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미흡사항을 보완하여 도시대기측정망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한다.이순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실태점검 확대·강화와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측정소 가동률 향상과 고장률을 최소화하고,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기오염 측정자료를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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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체인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군민참여단(단장 장수정)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9월 20일 ‘통계로 보는 홍천 여성의 삶’ 등 오는 10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의 이후에는 하반기 활동을 위한 회의를 진행, 총 50개소의 홍천군 관내 관광지 등을 분임별로 모니터링하고 활동보고서를 제출해 여성이 안전하고 군민이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홍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 평등한 정책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호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강화의 5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일자리 협의체 구성, 안전실무협의체 구성, 돌봄활동가 지원, 홍천군 여성아카데미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연차적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김은순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교육은 2022년 홍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군민참여단의 역량 향상과 이를 통한 활동기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거시적인 교육보다는 홍천에 거주하는 여성의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천군의 생활여건과 밀접한 강사 섭외를 통해 군민참여단의 내실 있는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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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맛이다! 목포미식페스타 개최
대한민국 대표 ‘맛의 도시’ 목포시가 음식을 주제로 한 축제인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관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오는 23~24일 진행되는 데 단순히 먹고 즐기는 획일화된 음식 축제가 아니라 인문학적 요소를 추가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개막행사는 영화 속 음식을 음악으로 재연한 재즈공연, 식재료를 이용한 ‘컬리너리 아트 퍼포먼스’, 스타셰프의 ‘푸드콘서트’ 등이 펼쳐진다.이어 목포 청년셰프, 명인들의 ‘목포의 맛 토크쇼’, 전쟁과 음식에 관한 ‘음식인문학콘서트’, 9미(味) 식재료와 와인의 조화를 경험하는 ‘목포! 와인을 만나다’, 전통주의 매력을 알아보는 ‘전통주토크쇼’, 남도음식의 본질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체로운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목포미식페스타는 목포의 대표 축제중 하나로 문화재 야행, 건맥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원도심의 가을은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할 것이다”면서 “목포미식페스타가 앞으로 목포 미식문화관광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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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적극행정 우수 사례, 3년 연속 표창 받아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섬 제외 지역 택배비 할증 요금제도 개선을 이끌다!'로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섬 제외 지역 택배비 할증 요금제도 개선을 이끌다!'는 완도군 군외면 일부 지역의 경우 「섬 발전 촉진법」에 의거 도서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으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 구매 시 주민들이 부당하게 택배비 할증료를 부담하고 있어 주민 면담, 조사 후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제도 개선 권고사항에 반영됐다. 군은 제도 개선으로 섬 지역 택배비 할증료를 부담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하반기 경진대회에서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어업 분야 해상 확대’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하반기 경진대회에서는 'LPG 배관망 사업 연계,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 교체' 사례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회 연속 수상하면서 완도군의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더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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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조곡 그린컴플레스 조성사업 막아달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주민 200여명이 예산군청 앞에서 예산조곡 그린 컴플레스 조성사업 결사반대를 외쳤다.예산조곡 그린 컴플레스 조성사업은(약1.400.000㎡(42만평)(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금속가공,전기장비 등)시행사 SK에코 프랜트(주)가 2021년 1월~2026년 12월까지 5년간의 공사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그동안의 추진실적은 2017년 10월31일 예산군 동부지역 산업단지 검토를 시작으로 2019년 6월7일 신규 산단 후보지 조곡지구 미 선정통보,(산단공) 2021년 8월5일 조곡지구 산단 조성 양해각서를 예산군과 SK에코프랜트 양자체결을 가진바있다.이어 2021년 8월10일 조곡 산단 투자의향서 제출(군→충남도), 10월13일 22년 산업 단지지정계획 심의→미반영이유, 21년 11월25일 조곡산단 주민설명회개최(사진홍보용, 비 법정)22년 6월23일,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충남도),22년 8월10일 2022년 3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반영(9월 중순)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던 예산 조곡 그린컴플레스 조성사업이 단지 내 폐기물처리장(계획서내용 약33000㎡ ·1만평)이 들어설 계획이란 것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이에 신암면 면민들이 산단 조성 적극반대로 돌아서 1차 반대집회를 갖고 산업단지조성이 이뤄진다면 화학 및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등(대기 및 폐수 등)다량 업체들의 입주로 인해 환경오염이 가중될 것이라며. 조곡산업단지조성 및 폐기물처리장을 즉각 포기해 줄 것을 예산군과 충남도에 강력하게 건의했다.신암면 주민 H씨는"산업단지조성 내 폐기물처리장은 무조건반대라며. 반대의 원인은 폐기물처리장 운영에 따른 오염물질 발생으로 인근 농경지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브랜드가치가 하락 할 것이며. 또 주민들의 건강권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 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재구 예산군수는"신암면 주민들이 일부 동의해줬기 때문에 산업단지조성추진이 이뤄졌다며 주민들의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무었을 어떻게 하겠다는 섣부른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며 다만 주민들이 통합된 의견을 제출해주면 충남도와 국토부에 예산군의 입장과 함께 여러분들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김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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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 신흥지구 마을하수도 시설사업 준공
천안시는 그동안 동남구 광덕면 매당리 일원에서 정화조 등 자체 오수처리시설로 처리하던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해 처리하는 광덕 신흥지구(2단계) 마을하수도 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하고, 2021년 7월 착공에 들어가 하수관로 연장(L)=2.4㎞, 배수설비 34개소, 맨홀펌프장 2개소를 신설했다.신설된 마을하수도는 광덕면 매당리 일원 일부 지역까지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해 정화조 사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천안시는 농촌마을하수도(소규모하수도) 시설사업을 천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지속해서 추진해 동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병훈 천안시 맑을물사업본부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식 증대로 농촌지역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길 원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천안시는 지속적인 환경부 협의를 통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 마을하수도 시설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방류하천 수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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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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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40 공원녹지 기본계획 중간보고 개최
군산시는 지난 7일 강임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40 군산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보전 등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지난 2008년 수립한 공원녹지 기본계획의 목표연도(2020년)가 경과함에 따라 그간 변화된 도시여건에 대응하는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철저한 기초조사를 토대로 기존 기본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실현 가능한 계획지표와 공원녹지의 미래상 및 부문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강 시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며 우리시만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원녹지의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계획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40 군산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주민공청회, 의회의견 청취 및 도시공원위원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전라북도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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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차세대 인공지능 전문가 집중 육성한다!
부산시가 글로벌 IT기업 인텔(Intel)의 인공지능(AI)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자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인공지능 & 웹/앱 개발자 양성과정(1차)에 이은 ▲인공지능 & 웹/앱 개발자 양성과정(2차)과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전문가 양성과정(3차)으로, 각 과정당 교육생 20명을 선발하여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차 양성과정 교육생의 경우 20명(8팀) 모두가 ‘Intel® AI Global Impact Festival 2022’에 작품을 출품하여 이 중 한 팀(3명)이 전 세계 30개국 총 90여 개의 본선 진출팀이 겨루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상태이며,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훈련이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본 훈련과정은 5년간(’22~’26년) 1만명의 고급 ICT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중 부산정보산업인력육성의 일환으로, 인텔의 AI 교육 한국 에이전시(Agency)인 ㈜고누아이가 전담한다. ㈜고누아이는 인텔에서 개발한 교육 커리큘럼을 현지화하여 AI 인식에서부터 기초, 활용까지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본 과정의 강사는 인텔로부터 AI 교육 마스터(Master) 인증을 받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인텔의 AI 교육 인증서(Certificate)를 취득하게 된다.또한, ㈜고누아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컨설팅, 지역기업과 인텔이 협약을 맺고 있는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어 구직자의 관련 분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사람인 및 인크루트에서 ‘고누아이’를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한편, 전세계적으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IT/SW 기업은 물론, 유통, 물류, 제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개발인력 채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민선8기 부산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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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야간 보육 “달빛 ․ 별빛어린이집” 운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기본보육시간(오후 4시) 이후 발생하는 보육사각시간인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야간보육을 제공하는 ‘달빛·별빛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우선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황지권(달빛 어린이집)’과‘장성권(별빛어린이집)’에 각 1개소씩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지정하고 야간보육 특화교사를 채용해 투입하는 한편, 교직원 처우도 개선할 계획이다.또한, 야간보육어린이집이 늦은 시간 부모를 기다리는 단순 돌봄이 아닌 영아와 유아의 혼합 보육의 특성을 살린 열대어 키우기, 오감놀이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질 좋은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달빛․별빛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 이후에는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의 원아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어 야간 보육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태백의 아이들은 시민 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시행하는 민선8기 보육서비스”라며 “부모는 아이를 믿고 맡기고, 교직원은 마음 놓고 일하는 시민 우선의 따뜻한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태백지역 어린이집은 20개소이며, 재원 원아는 819명이다.김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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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해담벼” 첫 수확
구미시에서는 지난 8월 28일 오후 2시 선산읍 신기리 713번지 일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정근수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및 지역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3일 모내기하여 142일 만에 얻은 첫 결실로, 수확 면적 6,731㎡에 6,520kg 정도 수확했다. 해담 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 품질 쌀 중 하나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당일 수확한 벼는 전량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판매할 계획이다.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직접 콤바인 운전과 벼 베기를 시연하였으며, “쌀값 하락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경제 활성화에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리며, 구미시 쌀 소비촉진으로 농촌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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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1년 유예기간 적용 안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폐기되는 것을 막고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1년의 유예기간이 적용된다고 알렸다.‘식품 소비기한 표시제’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날짜인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자가 식품을 먹을 때 안전에 문제가 없는 최종 날짜인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제도다. 하지만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오히려 제품 포장지 교체 등의 비용부담 발생으로 자원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따랐다.이에 정부는 해당 제도가 취지를 살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이 같은 경우 이달부터, 소비기한이 더 늘어나는 경우 오는 9월부터 소비기한을 선적용 할 수 있게 하고, 내년 1년간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적용하기로 했다.소비기한을 선적용 하는 제품은 영업자 홈페이지,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 선적용 사실을 공지하고, 식품안전나라에 가입된 영업자는 자발적으로 소비기한으로 변경 입력해 해당 제품이 소비기한 표시제품임을 표시해 소비자가 소비기한 표시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내년 1년간의 계도기간 이후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시정명령이 내려지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품목 제조 정지 15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오영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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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추진
부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2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시는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15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비대면으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 차례를 지내도록 돕는다.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 위로금도 지원한다.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먼저,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총 4억4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1천6백만 원 상당의 명절용 떡도 지원할 예정이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세대에 세대당 5만 원씩, 총 6억 원 상당의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도 4천7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900세대에 농·축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권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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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갈맷길 여행자 필수 앱‘부산 갈맷길 걷기여행’출시!
부산시는 ‘부산 갈맷길 걷기여행’ 스마트폰 앱을 출시하고, 회원가입 이벤트 등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부산 갈맷길 걷기여행’ 스마트폰 앱은 ▲갈맷길 코스 소개 ▲갈맷길 따라걷기 ▲완보 뱃지 발급 ▲사진등록 ▲이어 걷기 ▲전 구간 완보인증서 신청 ▲걷기통계(시간, 속도, 거리 등)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며, 갈맷길 걷기에 필요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한다.앱은 이용자 중심의 메뉴를 통해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갈맷길 9개 코스 21개 노선의 경로를 수록해, 이용자가 코스를 선택하고 ‘따라걷기’ 기능을 실행하면 정확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지정된 코스에서 30m 이상 벗어나면 노선이탈 알림 기능도 탑재돼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아울러, 안내되는 갈맷길 코스는 대형포털사이트의 지도서비스와 연계돼 길찾기, 대중교통정보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앱을 통해 각 코스를 완보하면 코스별 완보 배지가 활성화되며, 갈맷길을 여행한 기록은 스마트폰에 직접 찍었던 사진과 함께 저장된다. 9개 코스 21개 노선을 모두 완보하는 경우 인증서도 발급된다.부산 갈맷길 걷기여행 앱은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으로 출시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부산 갈맷길 걷기여행’으로 검색하면 누구나 앱을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갈맷길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과 함께 온라인에서 더욱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갈맷길을 이용하는 시민, 관광객에게 손쉽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는 앱 출시를 알리고 많은 시민, 관광객이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앱에 가입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케이크쿠폰 또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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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음식물 폐기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탄소중립 실현 나선다!
부산지역 음식물류 폐기물의 공공처리율이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해 기존 30%에서 60%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8월 22일, 사업시행자인 부산바이오에너지㈜와 「부산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별도의 협약식 없이 비대면으로 체결되었으며 협약에는 총사업비와 시설의 건설 및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합의가 담겼다.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혐기성 소화 공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환경기초시설이다.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가 가능한 공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17년 11월, 사업시행자인 포스코건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2019년 3월 민자 적격성 조사를 완료하였다. 이어 2020년 7월,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같은 해 10월, 포스코건설과 한솔이엠이㈜, ㈜삼미건설이 참여하는 (가칭)부산바이오에너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협상을 이어왔다.특히, 최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과 전력 도매가격(SMP) 단가가 하락한 데다 글로벌 물가상승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및 금리 인상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었으나 여러 차례 실무협상을 통해 극적으로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강서구 생곡동 540번지 일원(1만6,298㎡)에 하루 250t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77억 원(국비 240억 원, 민자 437억 원)이 운영 기간은 운영개시일로부터 20년이다.발전설비를 통해 2,400kwh의 전력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산소 없이 폐수를 처리하는 아나목스(Anammox) 공법을 적용하면 연간 9억 원에 달하는 처리 비용(동력비, 약품 처리비 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시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3년 3월 착공하여 2025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구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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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난 정선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청정 정선의 자연 속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날(매 끝자리 2·7일)에 운행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민둥산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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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는 절도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훼손 및 산불 발생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체계적인 단속 계획을 수립해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산림사법수사대(37명)를 구성・운영하고, 산림드론감시단을 적극 활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