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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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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의 역사와 전통을 동심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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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료건강검진으로 석면 피해자 신속히 발굴한다!
부산시는 ▲ 과거 석면공장 인근 지역 ▲ 슬레이트 밀집 지역 ▲ 수리조선소 등 석면 취약지역에 거주한 부산시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규정한 발암물질 1군(Group 1)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과거 석면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시기가 1970~1990년대였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2010년을 시작으로 2020~2035년까지 석면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산시는 200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석면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석면노출 의심지역 주민 대상으로 매년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만2천800여 명이 검진받았으며 785명이 석면 피해인정자로 판정받아 치료와 생활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아울러,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6개월 동안, 전국 최초로 과거 석면공장 주변 반경 2km 이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을 조사해 대상자 17만8천20명을 확정하고, 반경 구간별로 검진을 안내해오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 사업비는 총 1억6천만 원이다. 오는 11월까지 총 12회 시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대상지역은 ▲ 연제구 연산동 ▲ 남구 용호동·문현동·우암동 일원 ▲ 영도구 청학동·영선동·봉래동 ▲ 사상구 학장동 ▲ 사하구 다대동·감천동 등 ▲ 서구 남부민동·암남동 등이다. 건강검진은 설문조사와 흉부 X-선 촬영, 의사 진찰 등 기본검진을 거친 뒤 석면질병 소견이 있는 경우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환경위생과) 또는 석면환경보건센터를 통해 검진 일정을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신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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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 속도 낸다!
부산시는 지난 3월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 발표 이후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예산 약 440억 원을 편성하면서 전국 최고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집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혁신 워킹그룹」에서 꾸준히 논의되어온 사안이며,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부산연구원에서 검토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 및 수송 분담률 증가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중교통비 4만 5천 원 초과 사용 시 초과 금액(최대 45,000원)을 돌려주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는 최근 공공요금 인상과 고물가 여파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민을 위한 제도라는 점에서 시행 전부터 많은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역시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이용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어린이의 대중교통 요금이 무료화되면, 가계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장차 대중교통 이용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대중교통에 쉽게 접근하고 일찍 익숙해지도록 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도모는 물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삶의 질 향상 및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또한 부산은 지형적 특성상 대중교통 취약 지역이 여전히 많은 실정으로, 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이동환경 개선을 위해 승객의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도입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9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본격 도입에 앞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해동용궁사, 기장시장 등 기장군 주요 관광지를 잇는 관광 DRT 형태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관광 DRT를 통해 지역 관광교통을 개선하고 관광객의 방문지역을 다각화하여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어린이용 교통카드를 소지한 전국 어린이의 부산 대중교통 요금이 무료화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어나 부산 관광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시내버스의 배차간격 증가 및 운행 거리 증가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내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준비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용역을 착수해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에 전면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손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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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계획형 재개발’로 패러다임 전환하다
부산시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지구별 계획형 재개발 첫 사례로, 지난 4월 12일 사직2 재개발사업(동래구 사직동 156-27번지 일원)이 도시․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사직2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에는 ▲사직동 여고로길 도로 확장(10m→27m), ▲그린카펫 조성(폭원 30m) 및 ▲미남로변 공개공지 조성 등을 통한 개방형 단지 설계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12월 수립된 정비사업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첫 사례로, 지역과 커뮤니티를 공유하는 계획 수립을 통해 부산의 도시환경과 품격을 한 단계 더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매년 재개발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동래구 사직동, 남구 용호동, 사하구 괴정동 일원은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이 집중됨에 따라 계획적인 도로망 연계와 무질서한 재개발 추진을 방지코자 정비계획 마스터플랜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정비사업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민선8기 박형준표 재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박형준표 재개발 정책’의 취지는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최고 20%)와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고, 합리적 가이드라인 제시로 통합개발 등을 통해 사업속도는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함에 있다.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계획 수립이 선행되면서, 종전의 나홀로 단독 개발에서 지구별 계획형 재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향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시 부산시 전역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예전 정비예정구역 제도하에서 정비구역 지정까지 평균 4.5년 이상 소요되던 기간이 사전타당성 검토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선제적 계획 수립 및 각종 심의기간 단축 등 평균 1.5년 정도로 단축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권동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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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보령시는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하여 ‘명천코아루아파트’를 보령시 제6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이번 보령시 제6호 금연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정됐으며, 금연 구역으로 아파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을 설정했다. 시는 오는 6월 28일까지 홍보 · 계도 기간을 둘 예정이며, 29일부터는 금연구역 內 흡연 적발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시는 흡연 문제로 인한 입주민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및 금연표지판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 · 계단 · 엘리베이터 · 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신청은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서, 지정동의소, 공동주택 도면 등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보령 안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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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형 포용도시 조상을 위한 온심통(溫心通) 운영
보령시가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온심통(溫心通)’을 운영한다.온심통은 ‘따뜻한 마음은 통한다’라는 뜻으로, 평소 김 시장을 가까운 거리에서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과 대화의 장을 만들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포용시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1~2회씩 우선적으로 면 지역을 돌아가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읍 · 동 지역으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1천여 공직자들과 발로 뛰며 일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계신다”라며 “시민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이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가족 간에도 안부를 묻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월에 보령형 포용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2월 개최한 실천 과제 발굴 보고회를 통해 51개 과제를 발굴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이다. 보령 추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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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총력’
천안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을 펼쳐 긴급복지 지원과 연계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제공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 급증 및 전국적인 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적극 발굴하고 국토교통부 지원대책 홍보 및 천안시 자체적인 지원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대상자에 따라 연계되는 지원이 달라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전세피해자 맞춤형 지원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주거복지서비스 안내 및 통합사례 관리 등을 실시하고 법령개정 등 새로운 제도를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또 각 구청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또는 불법 중개행위 등을 지도·단속을 펼치고, 각 읍면동은 원룸과 빌라 등을 중심으로 피해자 적극 발굴 및 지원제도와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이라면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전세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저리대출’ 및 ‘긴급지원주택’ 등을 신청할 수 있다.피해자는 선택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긴급지원주택(6개월거주/ 최대2년) 또는 피해자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소득기준을 만족하는 무주택자일 경우에 지원되는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우리은행)을 받을 수 있다.또 증빙서류 등을 금융기관(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에 제출하면 저리 대출(금리 1.2%~2.1%)을 신청할 수 있다.중위소득 75% 이하와 금융재산 800만 원 이하인 전세피해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생계비,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천안시는 긴급복지지원제도로 생계비 2회 이상 지원받은 대상자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존주택전세임대 연계 대상자로 선정되는 시민에게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무엇보다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적극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오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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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찾아가는 교육으로 건강과 안전 챙겨요
군산시보건소가 봄철 발생률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일종인 ‘중중열성혈소판감소증(이하 SFTS)’ 발생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을 실시한다.25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14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오는 26일 와촌경로당, 교동경로당, 5월 3일 혜곡 경로당, 신당 경로당, 5월 10일 서지 경로당, 강정 경로당, 5월 17일 외곤 경로당, 문화 경로당, 5월 24일 등동 경로당, 신촌 경로당 등 매주 수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앞서 보건소는 지난 12일, 18일 2일간 원나포 경로당, 옥동 경로당, 원장상 경로당, 군둔 경로당에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인체 감염 시 고열, 소화기계 증상(구토, 설사),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SFTS는 주로 4~11월 농작업, 텃밭작업 등을 하는 농촌지역 고연령층(65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적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현재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논, 밭, 산 등에서 야외활동 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계 증상 등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오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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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회 정부혁신 최고 운영기관 선정
천안시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전에서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공동으로 국민 편의‧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최초 도입한 기관과 최고 잘 운영한 기관을 인증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기관을 선발했다.천안시는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에서 맞춤형 우수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그늘막 설치 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나타내는 노란 카펫과 맞춘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을 높였다.또 고령자가 많은 곳에는 원형의자를 겸용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장소별 특성에 맞춰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시는 여름철 신호대기 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4개 횡단보도 그늘막을 운영 중이다.올해도 시민들의 높은 그늘막 설치 요구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상돈 천안시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이른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폭염대책기간(5.20~9.30)이 시작되기 전 그늘막을 조기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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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신속 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칠곡군이 올해 경북도 주관 1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목표액 대비 집행률 기준으로는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발 빠르게 1월부터 부서를 대상으로 소비투자 보고회 등 3번의 자체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5천만원 이상 투자사업은 관리카드를 통해 집행률을 관리했다.또 겨울철 공사 정지로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은 사업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성금과 선금을 최대한 집행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군은 행안부에서 제시한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514억원 보다 무려 231억원 많은 745억 원을 집행하여 집행률 144.85%를 달성했다.김재욱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 집행 중 소비투자분야는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고 지역경제활성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전 직원이 신속 집행에 매진했다”면서 “남은 상반기도 최선을 다해 군민 피부에 와닿는 재정집행을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칠곡군은 경북도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 1분기 소비투자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했다.칠곡 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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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기이륜차 200대 구매보조금 지원
구미시는 탄소 중립 실현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무공해 전기이륜차 상반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총 200대를 상반기(140대)·하반기(60대) 2회로 나누어, 4월 24일부터 상반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지원대상은 구미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만16세 이상) 및 법인·기관이며, 지원금액은 유형·규모별 최소 79만원에서 최대 267만원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 대체 구매하는 경우 20만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희망하는 자는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 후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조·수입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으로 맑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서 전기이륜차 보급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구미 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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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초순수 실증 플랜트 설계 시공 국산화 100%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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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부남면 감연2리이화선씨,대한민국조리2
이화선 씨는 현재 대구경북음식연구원 청송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20년 동안 외식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요리연구가이자 ‘이화선의청송미담’ 운영자이다. 또한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외식산업학 전공 박사과정을 거치고 있는 학구파로, 최근에는 제73회 대한민국조리기능장에 합격한 실력파 요리연구가이기도 하다. 이화선 대표는 현재 청송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소스와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외식업체 대표들과 함께 전국 맛집을 탐방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송의 특산물을 이용한 밀키트 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외식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이화선의 청송미담’은 지역 농산물과 청송달기약수를 이용한 솥밥으로 유명하며, 이화선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에서 살아남고 더 나아가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특화된 맛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정 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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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과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관광상품
지역 향토기업인 ㈜탁촌장(대표 탁상훈)은 지역농산물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관광상품“하회마을찰떡과자”를 4월 새롭게 선보였다. 하회마을찰떡과자는 제품 원료에 안동참마를 가미하고 하회탈춤 등장인물인 부네와 이매를 이미지로 활용하여 선물세트와 미니세트 두 가지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안동이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세계유산 등재 등으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 매김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바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어 못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회마을 찰떡과자는 부담없는 가격대로 대중을띠고 있어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제주도와 같이 기념품으로 90% 이상 쇼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탁촌장(대표 탁상훈)은 지역 농산물인 마, 생강의 효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에 주력하여 보리빵, 쌀국수, 모나카, 식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며, 매년 꾸준하게 신제품을 개발하고 성장하는 6차산업선도 벤처기업이다. 한편 탁촌장에서는 관광상품인 “하회마을찰떡과자”와 안동참마로 만든“탁도넛맛있당”출시 기념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 4. 24~ 4. 29(6일간), * 5. 4 ~ 5. 8일(5일간) 두 차례 걸쳐 커피(3,000원) 또는 보리빵(3,000원)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하루 300명 ~ 500명)으로 탁촌장 신제품을 무료증정(14,000원 상당)하고 전상품에 대해서는 1+1, 2+1 행사도 진행한다. 박 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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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바이크홍보단 발대식
영양군은 지난 23일(일)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창석)와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리더 김주식) 회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청 전정에서 영양산나물축제 바이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은 2018년 창단되어 영주, 안동, 예천 등지에 거주하는 회원 60여명이 바이크를 통한 전국 여행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이크 동호회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의 전국 홍보를 돕고자 뜻을 모았고, 발대식 이후에는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읍시가지 라이딩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후 바이크 홍보단은 라이딩 투어 시에 각 바이크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깃발을 부착하고 전국을 누비면서 홍보활동을 펼친다.김주식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 리더는“몸에 좋은 산나물을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를 직접 홍보하게 된 만큼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배창석 축제추진위원장은“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해주신 경북북부할리오너스그룹H.1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력해주신만큼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정 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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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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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1회경북도민체육대회성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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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2023년 4월 24일 울릉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한마음꿈터(장난감도서관) 이용 아동들을 위한 편백나무 및 볼풀 등 장난감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하게 지역 아동들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땀방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박 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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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찾아가는 독도홍보버스를 타고 배운 한국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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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향 의원, 조선학교 차별 중단 위해 ‘4.24 한신교육투쟁’ 76주년 특별토론회 개최
- 윤미향 의원, 조선학교 차별 중단 위해‘4.24 한신교육투쟁’ 76주년 특별토론회 개최- 미국, 호주, 유럽, 일본 등 재외동포단체들, 조선학교 지원 위해 한자리에 모여 윤미향 의원, “한국 정부가 재일동포 혐오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고, 조선학교에 대한 정치적·외교적 노력 기울여야”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은 19일(금)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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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실천, 오히려 좋아” 2024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 “탄소중립 실천, 오히려 좋아” 2024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 탄소중립 청년 통합 발대식, 미래세대 영상 공모전, 전국 소등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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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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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 제22대 국회의원 찬조 연설 등 시정 비방에 대한 제천시 입장- 시정을 폄훼하는 발언에 대해 강력 대응 -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천 전 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찬조 연설 중 현재 추진 중인 제천시장 공약사업 중 일부를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제천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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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투어버스 타고 “정선여행” 즐겨요!!
- 국민고향정선(군수 최승준)에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난 정선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청정 정선의 자연 속에서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선 5일장날(매 끝자리 2·7일)에 운행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민둥산역까지 운행하는 정선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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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는 절도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훼손 및 산불 발생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체계적인 단속 계획을 수립해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산림사법수사대(37명)를 구성・운영하고, 산림드론감시단을 적극 활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