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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신암면 주민 200여명이 예산군청 앞에서 예산조곡 그린 컴플레스 조성사업 결사반대를 외쳤다.

예산조곡 그린 컴플레스 조성사업은(약1.400.000㎡(42만평)(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금속가공,전기장비 등)시행사 SK에코 프랜트(주)가 2021년 1월~2026년 12월까지 5년간의 공사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의 추진실적은 2017년 10월31일 예산군 동부지역 산업단지 검토를 시작으로 2019년 6월7일 신규 산단 후보지 조곡지구 미 선정통보,(산단공) 2021년 8월5일 조곡지구 산단 조성 양해각서를 예산군과 SK에코프랜트 양자체결을 가진바있다.

이어 2021년 8월10일 조곡 산단 투자의향서 제출(군→충남도), 10월13일 22년 산업 단지지정계획 심의→미반영이유, 21년 11월25일 조곡산단 주민설명회개최(사진홍보용, 비 법정)22년 6월23일,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충남도),22년 8월10일 2022년 3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반영(9월 중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되던  예산 조곡 그린컴플레스 조성사업이  단지 내 폐기물처리장(계획서내용 약33000㎡ ·1만평)이 들어설 계획이란 것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암면 면민들이 산단 조성 적극반대로 돌아서 1차 반대집회를 갖고 산업단지조성이 이뤄진다면 화학 및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등(대기 및 폐수 등)다량 업체들의 입주로 인해 환경오염이 가중될 것이라며. 조곡산업단지조성 및 폐기물처리장을 즉각 포기해 줄 것을 예산군과 충남도에 강력하게 건의했다.

신암면 주민 H씨는"산업단지조성 내 폐기물처리장은 무조건반대라며. 반대의 원인은 폐기물처리장 운영에 따른 오염물질 발생으로 인근 농경지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브랜드가치가 하락 할 것이며. 또 주민들의 건강권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 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신암면 주민들이 일부 동의해줬기 때문에 산업단지조성추진이 이뤄졌다며 주민들의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무었을 어떻게 하겠다는 섣부른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며 다만 주민들이 통합된 의견을 제출해주면 충남도와 국토부에 예산군의 입장과 함께 여러분들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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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6 14: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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