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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어체험학습 개최
봉화군은 글로벌 교육경쟁력 강화와 영어권 문화체험을 위하여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오는 1월 25일부터 4박 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실시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봉화군 관내 초․중학생 82명이 참가한다.
영어마을에서는 체험 활동을 통한 교과학습과 역할체험, 공동체문화학습 등으로 영어구사능력과 국제화 감각 배양으로 학생들에게 외국문화의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봉화군은 지난 2010년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과 영어체험학습 지원 협약체결 후 지역 초ㆍ중학생들의 영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며, 2008년 73명의 초등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00여명의 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봉화군 관계자는 2016년에는 영어체험학습으로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농촌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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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순항’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막을 240여일 앞둔 지난 27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공개최의 의지를 확인하는 조직위원회 회의가 개최 됐다.
조직위원회 회의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국내외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관람객 유치와 통합의학 관련 기관의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시형 의학박사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 후 박람회 사무국장은 그 동안의 추진 경과보고를 발표했으며, 이어 홍보대사 이시형 박사와 조직위 고문 및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낙연 지사는 “바이오메디컬 분야는 전남이 꼭 달성해야할 미래 산업”이라며, “장흥, 나주, 화순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 중부권을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해외기관 유치와 여러 가지 추진사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확신한다”며 “전남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 군수는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장흥군이 통합의학의 메카와 발상지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하며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홍보가 중요하다”며 관련 분야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일원에서 “통합의학, 사람을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현재 해외 26개국 64개 기관과 국내 95개 기관을 합해 총 159개 기관이 참가를 확정 지으며 박람회 성공개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참여국가 40개국, 관람객 9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2천3백6십5억원, 부가가치유발 9백6십8억원, 고용유발 3,861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는 통합의학산업의 비전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관람객 위주의 의료체험 프로그램을 중점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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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올 입시부터 바이오· 나노·환경분야 5개 학과 신설
건국대학교는 융·복합시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성장분야의 학문수요를 이끌기 위해 2013학년도에 ‘바이오산업공학과’, ‘생명자원식품공학과’, ‘보건환경과학과’, ‘녹지환경계획학과’,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등 5개 학과를 신설, 올 입시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는 특히 2013학사개편에서 생명과학분야를 선도학문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명특성화대학’을 신설하고 생명과학분야 대(大)학부 체체를 운영하는 등 전통적으로 강한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를 새로운 연구와 산업 변화에 맞게 강화하면서 바이오 · 나노 · 환경 분야 학과를 대거 신설해 미래 학문수요와 사회 흐름에 맞는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 ‘바이오산업공학과’는…
건국대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과학대학에 신설되는 ‘바이오산업공학과’는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생명공학 등 자연과학과 경제 · 경영 등 사회과학적 사고와 지식을 결합한 융합학과로 생산-가공-유통-소비자에 이르는 바이오산업시스템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전체 정원 42명을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25명을 뽑는다.
바이오산업공학은 바이오 산업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를 조화롭게 조정하는 방법에 관한 학문으로, 바이오 산업시스템 설계와 운영을 통해 바이오 산업과 개별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민상기 교수는 “기존 학과(전공)이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으로 나뉘어 특정 산업의 전문적 기술이나 원리를 연구개발해온 반면 신설되는 바이오산업공학과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융합해 바이오 산업 시스템의 개별 구성요소에 대한 지식은 물론 각 구성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해 시스템전체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며 “생명과학분야에 특화된 건국대의 장점을 살려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과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졸업 후 진로로는 바이오 제약회사는 물론, 식품회사, 사료회사, 유통업체 등 농식품 분야, 동식물약품회사, 바이오 벤처기업 등 의약 분야 연구기관과 기업진출의 문이 열려 있다.
건국대는 바이오산업공학과 신설에 따라 기존 동물생명과학대학의 단일 모집단위였던 동물생명과학부의 4개 전공 가운데 축산경영 · 유통경제학전공을 폐지하고, 동물생명과학대학 아래 모집단위를 동물생명공학, 축산식품공학, 동물자원과학, 바이오산업공학 등 4개 학과로 재편했다.
■ ‘생명자원식품공학과’는…
건국대 서울캠퍼스 생명환경과학대학에 신설되는 ‘생명자원식품공학과’는 식물과 미생물 등 생명자원과 식량과 식의약소재, 기능성식품, 천연물 신약, 분자육종 등 생명공학, 식품공학 등 생명자원과 식품 분야의 융합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들 산업과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묵표로 개설됐다. 식물과 미생물 등 생명자원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생명공학기술(BT)을 통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미래 생명산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생명자원식품공학과 김두환 교수는 “생명자원은 미래산업을 대비한 천연물신약, 종자개량, 생물소재,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 식품, 유전체 연구 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이라며 “생명자원과 생명공학을 기본으로 생명자원과 식의약소재, 식품공학의 융복합교육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올 해 첫 신입생으로 전체 정원 44명을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38명을 뽑는다. 특히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KU자기추천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건국대 생명자원식품공학과는 생명자원과 식품분야의 국내 최고 학과를 만들겠다며 학생들의 장학지원을 위한 5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입학생에게는 외부 산업체 장학금과 성적장학금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생명자원식품 분야의 각종 연구소와 산업체, 정부기관,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이들 기업과 기관 등의 인턴십과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연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생명자원식품공학과는 특히 상담교수제와 기업 CEO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졸업 후에는 생명자원식품분야 산업체와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이들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화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 ‘보건환경과학과’는 …
건국대 서울캠퍼스 생명환경과학대학에 신설되는 ‘보건환경과학과’는 인간과 환경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과 환경, 보건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다양한 국제협력을 통해 인류 건강을 증진하는 국제적 보건환경 전문가를 육성한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전체 정원 21명을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 등 하반기 수시모집으로 14명을 뽑는다.
보건환경과학(Environmental Health Science)은 생명과학의 핵심 주제인 건강과 생명, 이를 둘러싼 환경 사이의 상호관계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환경관리를 통해 인류의 건강증진과 자연생태계의 건강성 확보를 추구하는 융합학문 분야다.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복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쾌적한 환경에 대한 연구 등 보건환경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최근 환경 오염과 화학물질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을 중시하는 삶의 양식의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사전예방원칙에 기초한 환경정책으로 전환하고 있고 이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다.
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 황순진 교수는 “환경과 보건의 문제는 지역적인 범위를 넘어 이미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간 협약이나 공조, 정부나 민간차원의 재정적 기술적 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보건환경 전공자들의 진로와 역할범위도 민간이나 국가차원을 넘어 국제기구로 확대되고 있고 졸업 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나 창업, 국제기구,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는 국제적 수준의 보건환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환경정책(환경보건법, 자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등)에 부응하도록 학부과정에서부터 생명보건과 환경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특성화됙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해외 대학과의 다양한 교류협력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보건환경분야의 국제적 역량을 갖춘 교수진들의 활발한 연구사업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용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장학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 ‘녹지환경계획학과’는 …
건국대 서울캠퍼스 생명환경과학대학에 신설되는 ‘녹지환경계획학과’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설계, 환경경영, 녹지와 공원설계, 조경과 산림 등 생태조경계획 등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생태환경 공간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코디네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녹지환경계획학(Environmental Planning)은 기존의 조경과 산림 등 환경보전과 환경복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태환경과 공간설계를 융합한 학문분야로, 녹지환경 평가와 도시계획, 생태환경 설계에 이용되는 과학적 지식과 기술력을 배양하고 인간과 생태의 공존, 생명과 공간이 융합하는 삶의 공간을 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전체 정원 21명을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 등 하반기 수시모집으로 15명을 뽑는다.
건국대 녹지환경계획학과 김재현 교수는 “삶의 질 향상과 생태환경의 공존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고 생명과 공간이 융합하는 학문영역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건국대는 이미 조경과 산림 분야를 비롯한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지역 만들기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이같은 경험과 전통을 바탕으로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는 보다 체계적인 환경계획분야로 새롭게 시작한다”며 “사회적 변화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 걱정없는 학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녹지환경계획학과는 교수와 학생 등 학과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취업스튜디오를 운영해 맞춤형 진로지도를 하고, 환경계획분야 국가 자격증 준비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산림청, 지자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환경행정부문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공기업과 대기업, NGO, 종합건설사, 조경업계 등 공공과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제협력사업단(KOICA)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보건환경과학과’와 ‘녹지환경계획학과’ 신설에 따라 기존 생명환경과학대학의 ‘환경시스템학부’와 ‘응용생명과학부’ 등 2개 학부 모집단위를 학과제 모집으로 전환해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보건환경과학과, ▲녹지환경계획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생명자원식품공학과 등 5개 학과로 재편했다.
건국대학교는 공학적 지식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갖춘 융복합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3학년도에 공과대학에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를 신설, 올 입시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는…
건국대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에 신설되는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는 기초과학과 공학,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유기/나노 소재 등 다양한 형태의 소재와 생산 공정을 기획, 설계하고 이를 제품화하는 등 응용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공학 인재를 양성한다.
올해 첫 신입생으로 전체 정원 45명을 선발하며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 등 수시모집으로 30명을 뽑는다.
유기나노시스템공학은 고분자를 비롯한 탄소기반 유기나노시스템을 이해하고 물리화학적 제어와 예측을 통해 용도에 적합한 특성을 갖춘 소재와 공정을 설계하고 이를 제품에 응용하는 포괄적 시스템을 다루는 공학분야다. 유기나노시스템공학은 특히 산업 고도화에 따라 에너지, 환경, 바이오, 의료, 전자, 정보통신은 물론 스포츠 레저와 토목 건축, 군사 안보, 우주항공, 섬유패션 등의 분야에까지 활용된다.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김형섭 교수는 “신설되는 유기나노스시템공학과에서는 수학,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에서부터 재료, 공정, 제품화와 관련한 공학적 전공교과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학문분야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다양한 실험 실습과 함께 교육해 새로운 융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며 “유기나노시스템의 설계와 제조, 프로세싱 제어, 물성분석, 응용과 제품화에 이르는 전 단계를 아우르는 공학적 지식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졸업 후 진로로는 화학, 재료, 에너지, 전자, 자동차, 섬유패션 관련 기업 등 산업분야와 공기업과 정부출연 연구소, 학계, 공공부문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으로 심도있는 연구개발을 할 수 있다.
커리큘럼과 교과과정이 재편된 ‘융합신소재공학과’는 IT, BT, ET 및 NT 관련 소재에서부터 이들의 융합영역에 이르기까지 기초지식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연구력과 응용능력을 가진 공학도를 양성한다. 문두경 교수는 “21세기의 신소재공학은 산업 기반성이나 핵심성이 매우 높은 학문 분야로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고, 학문의 범위가 광범위한 동시에 집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학사 과정에서는 유기, 무기 소재의 성질, 구조, 변화 및 반응, 제품의 환경 영향에 관한 기초 이론을 공부하고 이에 관한 실험을 통해 과학자/공학자로서 지녀야 할 탐구 자세와 창의성을 배양한다”고 말했다. 석/박사 과정에서는 소재 전반에 대한 이론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IT, BT, ET 및 NT 분야에 필요한 유기, 무기 및 하이브리드 소재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졸업 후 진로로는 신소재 및 촉매관련 산업, 전기전자 재료산업(반도체, PCB, 전자부품 및 전자재료), 신약 및 생물소재 관련 산업, 제약회사, 무기재료 관련산업(기능성 세라믹스 제조업, 시멘트공업, 내화물공업), 에너지 산업(전기, 태양전지, 연료전지 관련 분야), 석유관련 산업(석유정제업, 석유화학공업), 공기업과 정부출연연구소, 학계, 엔지니어와 연구직, 과학기술 행정직, 공공기관과 산업체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건국대는 융·복합시대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성장분야의 학문수요를 이끌기 위해 단행한 2013학년도 학사개편에서 공과대학의 모집단위를 학부제와 학군제에서 학과제로 전환하면서 기존 섬유공학과를 폐지하고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신소재공학전공을 ‘융합신소재공학과’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공과대학은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기계설계학전공),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융합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생물공학과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산업공학과 등 10개 모집단위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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