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설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부산시는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유통업체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농축산물의 수요증가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 우려가 있는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구·군 주관 단속은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추진된다. 총 628개 품목(국산205, 수입161, 가공품262)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설 제수용품의 판매 및 구입이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 고사리·도라지·곶감·밤·소고기·돼지고기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의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확인하게 된다.
또한,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4일간) 시 및 구·군 직원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군 담당자 회의를 갖고 관련법령 및 현장단속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원산지 미 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농축수산물 판매·가공업소)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사항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및 행정 처분하도록 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현 기자
-
20대 총선, 국회의원 도전!
-
전라남도 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 이웃돕기 성품 전달
-
완도군, 제8회 한국관광대상 수상
-
무안군, 6차 산업을 위한 농산물가공 교육생 모집
-
가우도가 뜨니 강진이 살아났다.
-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세계적 명품대회로 열린다.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16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3일, 오전 8시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4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은 대회로서 국제육상도시에 걸맞은 세계적인 명품대회로 도약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개최된다.
국내․외 최정상급 20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해 1만 5천여명의 마스터즈 마라토너들이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건강달리기(5km) 4개 부문으로 나눠,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와 관광명소 등 다양한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 대구도심을 달리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홈페이지, FAX,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내 손안의 PC인 핸드폰(모바일)에 웹페이지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대회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접수를 편리하게 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다양한 경품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대구시체육회는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운영경험이 풍부한 서울업체와 지역업체 컨소시엄을 대행사로 선정(2015. 12)하고, 대구시, 시체육회, 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마라톤사무국을 1월부터 시민운동장(대구씨름장 2층)내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마라톤대회는 KBS-TV 생중계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기 때문에 국내․외 홍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 여기고 상당수의 기업에서 대회후원사로 참여의향을 밝혀 왔다. 이에 사무국에서는 대회에 참여할 공식후원사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며, 후원사는 대회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선수배번호 광고,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의 기회와 아울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라톤사무국은 타 대회와 차별화된 참가자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2015년 전국대회 입상자, 마라톤 동호회 회장 및 총무 등에 대한 무료참가, 단체참가비 할인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참가자를 위한 대구근대골목 투어(사전신청 필요), 특별이벤트, 거리응원과 공연, 마켓스트리트(Marker Street)운영 등 볼거리와 푸짐한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이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국제스포츠 도시 대구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해 나가겠다” 며 “대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뿐만 아니라 거리응원 등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길수 기자
-
칠곡군청 1층 로비 문화공간 변신
-
대구시,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
대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팔공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자연보호산악회 회원과 대구시 직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옥수수, 밀, 수수, 배추 등 300㎏ 상당의 먹이를 혹한기에 굶주리는 야생동물에게 공급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에 포대 등을 깔고 그 위에 먹이를 놓아 두어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산 속에 설치된 덫이나 올무 등의 불법 수렵도구도 제거했다.
대구시는 폭설 등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과 밀렵, 밀거래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강점문 환경정책과장은 “야생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곧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므로, 앞으로도 인간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근절을 위해 지난 해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올무, 창애 등 불법엽구 10점을 수거했다.
박찬도 기자
-
구미상의,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동참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에서도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구미상의는 최근 우리경제는 활력을 찾지 못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고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 상황을 돌파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래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고 구미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구미상의에서는 상의 임직원은 물론, 전 회원사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을 통해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회의 조속한 입법 처리를 촉구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담화에 대한 경제계 역할과 국회에 상정되어있는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역할 촉구를 위한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키로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추진본부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등 경제6단체 회장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고,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실무추진단장을 맡기로 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전국은행연합회, 상장회사협의회 등 8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법안 통과시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국내경제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고 구미는 어느 지역보다 신성장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구미상공인들이 앞장서 조속한 입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
호비쇼 6 ‘수수께끼 놀이터’, 2016년 전국 순회 공연 시작
-
상주시, 문경시와 산불진화헬기 공동임차
-
언니네텃밭, 여성농민 생산자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범
-
WISET-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활성화 협력
-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 대표 온라인 소셜커머스 통해 중기제품 해외진출 돕는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강동구 명일1동, 용감한 주민의 신속한 화재진압
- 강동구 명일1동, 용감한 주민의 신속한 화재진압 - 주택가 화재, 인근 상가 점포주가 소화기로 신속 대처해 대형화재 막아 - 민방위 훈련, 재난안전체험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관련 교육이 큰 역할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명일1동에서 발생한 주택가 화재를 인근 상가 점포주(명품옷가게 대표 김귀철)가 초기에 진압해낸 미담이 화제가 되고 ...
-
- 부안청자박물관,
- 부안청자박물관, 기획전시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 개최부안군 청자박물관은 5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토)까지 6개월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 청자부터 근현대 도자기까지 천 년을 이어온 한국 전통의 도자 찻사발을 .
-
- 인천시, 벼 드문 모심기 농법 시연
- “노동력, 생산비 절감돼”… 인천시, 벼 드문 모심기 농법 시연- 기존 농법보다 육묘 상자 적게 들고 노동력과 생산비 크게 절감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계양구 이화동에서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심기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벼 드문 모심기’ ...
-
- 중랑구, 후보지 6곳 중 유일하게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 중랑구, 후보지 6곳 중 유일하게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면목3·8동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 총 14곳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다올 상반기 관리계획 수립, 2025년 하반기까지 모아타운 지정 절차 마무리 목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3·8동 453-1 일대가 지난 10일 열린 ‘2024년 제4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
-
-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참석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울 것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15, 수)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
- 화성시환경재단, 2024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 개최
- 화성시환경재단, 2024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 개최 화성시환경재단,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의 날 행사 개최 환경 관련 체험활동 및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인식 제고의 장 마련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환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