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면장 기봉녀)은 21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관구) 위원과 행복지킴이 복지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지킴이 위촉장 전달과 함께 복지허브화 운영 및 복지반장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교육과 함께 2017년 한산면 복지허브화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복지반장과 협의체 위원들에게 복지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인적 안전망 강화와 촘촘한 현미경 복지를 통한 복지사각없는 한산면을 함께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우리 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이 있으면 바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한산면을 만드는데 함께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취약계층 반찬드림서비스. 요쿠르트 배달 모니터링. 사랑의 안부전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복지 안전망 확층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양복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