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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안전한 공직문화를 위한 2017년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을 8월 1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폭력예방교육은 기존의 외부 초청강사의 이론 강의 형식을 탈피해 연극 형식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도했다.
특히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여주경찰서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바람 잘 날 없는 나무”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가정폭력의 내용으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구성원의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공무원들은 “기존의 교육보다 더욱 공감할 수 있던 연극 공연으로 머리만이 아닌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매년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성평등 관점에서 통합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극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와 올바른 의식제고에 전 직원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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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3 0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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