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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홍성군’ 재활용품 선별로 만든다 - 쓰레기 선별로 재활용품 1,545톤 판매, 8억5천만원 수익
  • 기사등록 2024-01-10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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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홍성군이 2023년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선별한 재활용품 1,545톤의 판매수익 5억 3,100만원과 쓰레기 위탁처리비용 절감액 3억 2,400만원 등을 통해 총 8억 5,500만원의 수익 달성과 환경보호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재활용품 매각 수익은 품목별로 플라스틱류 2억 5,300만원 ▲잉코트(스티로폼) 1억 2,500만원 ▲캔·고철류 7,500만원 ▲기타 7,8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홍북읍 중계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내 공공시설 선별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자체 분리·선별하고 있다.

공공재활용 선별시설은 병류·캔류·플라스틱류·폐지 등을 선별 분리·포장하는 시설로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폐지 압축기 등을 사용하여 하루 생활폐기물 15톤을 처리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공공재활용 선별시설 운영으로 탄소배출 감소 및 환경보호는 물론, 군 재정 수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재활용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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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0 1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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