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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

지남 8월 심각한 집중 호우에 마을이 잠겼습니다.

집중 호우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 세계가 집중 호우와 같은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해서 우리의 미래가 어두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현실을 알리기 위해 칼럼을 쓰게 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탄소 배출로 인해 21세기 우리는 최대 위기를 직면했다. 어쩌면, 천년 동안 지속 된 문명을 멸망시킬 수 있는 그런 위기다.

바로 지구 온난화다.

지금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가 1도 정도 올랐고,

수많은 생물들이 멸종 위기 상태에 빠졌다.

1도라는 숫자가 작게 보여도 실제로는 1도의 변화가 매우 크다.

한국에너지 공단에 따르면 1도의 변화로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킬리만자로 산의 만년설이 녹으며, 기록적인 폭우, 폭염, 미세 면지 등

기후 이상 현상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도만 상승해도 상하이, 뉴욕, 세계적이 항만 도시들이 침수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게 먼 미래의 얘기도 아니다.

“투발루”는 실제로 지난 2000년, 공항이 위치 해있던 섬이 통째로 사라졌고

나우루, 키리바시, 몰디브 등의 나라들도 해수면 상승에 위기를 맞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8월 8-9일 발생한 서울지역 중심의 폭우나, 역대 최고의 폭염,

이 이상 기후들이 모두 우연이 아니다.

지구의 온난화가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증거이다. 하지만 늦은 건 아니다.

최악의 사태를 우리는 막을 수 있다.

바로 실천을 통해서다. 우리의 실천 부족 때문이다.

지구의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머리로는 알지만,

우리의 몸은 아직 편안하고 윤택한 기존의 삶을 버리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지구는 우리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것이 아니다.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는 걸어 다니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우리는 지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뉴스에도, 신문에도, 심지어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기후 위기라는 재앙이 스며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행동은 너무나도 부족하다.


지금까지의 생물학적 진화 중에 멸종한 동물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었다는 점이다.

우리도 도태되었다.

인류는 자멸을 막기 위해서, 어리석게 도태돠지 않고

기후 위기라는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보존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것이 필요한 게 아니다.

그냥 우리가 조금만 아끼고 조금만 줄이면 지구의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

당장 문명을 포기하고 자연으로 살아갈 수도 없다.


세상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건 간단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그만큼 노력하는 것,

그것만으로 우리는 지구를 지킬 수 있다.


                                 부회장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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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7 14: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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