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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철이 되면서 산행 인구증가와 함께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평창읍은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키고 읍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해서 평창읍 노론리 일원의 삼방산 등산로 폐쇄하고 평창읍 조동리, 고길리, 지동리, 하일리, 원당리, 마지리, 종부리, 뇌운리 구역 내 산림구역 719.97ha내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를 금하는 등 입산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진화대원 8명, 산불예방 감시원 15명 총 23명을 동원하여 산불예방 감시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고 산불 예방 비상망을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을 방지하며, 시내 중심 조형물 LDE를 활용하여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진화차량, 지휘차, 마을내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등짐펌프, 산불진화차 등을 점검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철저한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면서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에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평창읍의 아름다운 산림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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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3 1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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