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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수질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제11조 농업용수용 지하수의 수질기준인 15개 항목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농업용수용 지하수 수질기준은 일반오염물질인 수소이온농도(pH),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3항목과 카드뮴, 수은 등 특정유해물질 12항목으로 설정되어 있다. 

특히 농업용수의 pH, 질산성산소 및 염소이온 함량은 농경지 작물재배 토양환경 조성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한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년 99건, ’21년 458건 그리고 올해 8월까지 70건의 지하수를 분석하였으며, 지하수 분석을 확대하기 위해 센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관리실 내방객에게는 무균 채수통을 나눠주고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용수는 토양과 함께 작물생육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기본 재배환경이다. 관내 농업인들은 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 토양과 농업용수를 동시에 분석 받는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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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3 12: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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