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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지난 26일(금) 상주쌀연구회 육묘장(성동동 107-11외 3필지)에서 상주쌀연구회, 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작황평가회 및 조생종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조생종과 중만생종 재배현장을 둘러보고 금년 벼 재배 시 애로사항과 예상 수확량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별 생육현황 공유와 일품벼 대체품종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벼베기는 조생종 품종 조평으로 상주에서 주로 재배하는 중만생종 품종인 일품벼보다 수확기가 빠르다. 

조평벼는 10a당 567kg의 높은 생산량과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벼 키는 67cm로 작아 도복에 강한 장점이 있다. 

올해 벼베기는 빠른 추석으로 8월 말 조생종 품종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품종 재배를 통해 지역적응성 품종에 대해 연구하는 상주쌀연구회 안상우 회장 이하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금년 쌀 생산량은 수확 전까지 태풍이나 비 피해 없이 기상조건이 양호할 경우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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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1 1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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