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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주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전략적 시정 홍보를 8월부터 추진한다. 실·국별로 정례 브리핑제를 정착시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평가와 이해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에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제위기 극복 및 제2의 경제도약을 위해 경제지원국에서 지난 18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첫 구미시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첫 정례 브리핑에서 △ 기업지원과에서는 투자유치 30조, 1만개 일자리 창출 추진과 고아 제2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성황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노동복지과에서는 노동자 권익 및 복지향상을 통한 노사 상생 문화 확산, △ 신성장산업과는 반도체 공급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 시도와 지역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기반 조성,

△ 일자리경제과는 구미형 일자리 사업(LG BCM)이 순항 중이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 스마트산단과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혁신 선도, R&D제조 생태계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7월 22일에 비상경제 대책 T/F 발대식을 하고 총 5회의 대책반별 전문 자문단 회의를 통해 각계각층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총 99개 사업과제(총 4,944억원, 예산내역:‘22~’23년 합계)를 발굴했다.

대책반별로 지역경제 23개, 관광경제 13개, 복지경제 13개, 건설경제 23개, 농촌경제 2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 중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추가 경정에 우선 편성할 예정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각 과별로 사업 추진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고,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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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5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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