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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이하 서천지속협)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 대상인 대통령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11일 알려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11일 보령머드테마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장에서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수상식을 진행했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이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위한 서천지속협 8년간의 노력"  을 응모해 민 · 관 협치기구로써 갯벌 등재 대상 지역주민과 서천군과의 가교 역할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서천갯벌 보전을 위한 노력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3번 기후변화와 대응,  14번 해양생태계 보전에 부합되는 목표를 만든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신상애 회장은    "본 협의회와 서천군,  서천군민이 함께 노력하여 서천갯벌을 세계자연유산등재에 기여한 가운데 이러한 노력이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대통령상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는 서천지속협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  ·  기업  · 군민 등이 파트너십으로 함께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서천지속협은 2016년 제18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로 군 단위 중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군 단위 기관중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양복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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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8 11: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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