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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정 홍보 간판을 새 단장했다.

최근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대부분 완공된 5대 권역별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도시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에 낡고 오래된 간판을 전면 교체했다.

이 구간은 KTX 정차역인 묵호역과 1함대 기지전대 주변 묵호 및 송정굴다리로, 묵호항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역으로 연결되는 관문이자 외지 관광객이 빈번히 왕래하는 곳이다.

또, 천곡동과 발한동을 관통하는 동호육교를 비롯해 효가동과 단봉동 방향 7번국도변에 위치한 북평과선교 구간은 많은 차량과 시민, 관광객이 이동하는 통로로 홍보 간판에 대한 시인성이 높은 장소이다.


간판 이미지는 완공된 특화관광지 등 체류형 관광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출했고, 문구는 시민과 관광객이 오래 각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하여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하였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 여름 피서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시정 홍보 간판 교체와 함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체류형 특화관광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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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9 1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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