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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개인 및 단체가 대상이며 구미시설공단은 전국 90개 지방공단 중 유일하게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단체포상 심사 기준으로는 주요 사업성과 및 경영 효율 성과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70점과 사회적 가치, 민주적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경영혁신 항목에 대한 공기업발전 기여도 30점으로 결정되는데 전국 412개 지방공기업 중 지방공단으로서는 유일하게 구미시설공단이 정부포상 단체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포상의 수상식은 지난 7월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었는데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CEO가 한자리에 모인 곳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전환의 시대에 새 정부의 혁신과 국정철학을 공유하여 지방공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선도 지방공기업의 면모를 인정받았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지방공기업 378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90점 이상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구미시설공단은 ‘시민의 행복 가치를 소중히 하는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선포하고 ‘같이성장, 같이지원, 같이공감, 같이극복’의 4개 테마사업을 추진하며 총 1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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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4 11: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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