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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단양호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김문근 당선자의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본격 출범한다.

김 당선자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진행될 인수위 출범식에서 현판식과 인수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양군수직 인수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수위는 김 당선자와 가치철학을 같이하고 군정 방향을 함께하는 각계각층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충북도의원과 단양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선거캠프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완영 씨(69)가 선임됐다.

김 당선자는 아울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계 전문가 9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해 빈틈없는 업무 지원으로 군정에 대한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수위 사무실은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에 마련되며, 김 당선자는 오는 13일부터 군 정책기획담당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전 부서의 주요 핵심과제, 당면현안에 대한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민선 8기 군정의 밑그림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단양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의지와 열망에 힘입어 새로운 민선8기 단양 군정이 힘찬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면서 “선거 이후 군민 뜻을 받들어 지역에 어떻게 헌신하고 봉사할 것인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만큼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가슴 벅찬 단양 시대의 포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군 매포읍 출생인 김 당선자는 단양군 부군수와 충북도지사 비서관, 도 경제과장, 총무과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38년의 공직생활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로 군민들이 거는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 : 이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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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7 13: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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