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아산시민 A씨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민 A씨는 9일 21시경, 아산 모종동 소재의 아파트를 걸어가던 중, 도로 위 위험하게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여, 즉시 112신고를 하였고, 직접 통행하는 차량을 서행유도, 쓰러져 있는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 하는 등 자칫 야간에 발생할 수 있었던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였다.

김장호 아산서장은 “지나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에서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 A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균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