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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신장전통시장에서 실시하는 ‘무료배송서비스’에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해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보급은 하남시에서 전통시장살리기의 하나인 ‘전통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신장전통시장은 2014년부터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중 ‘무료배송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8년여 동안 사용해 온 배송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애를 먹어왔다. 이에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서 환경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전기차를 도입한 것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무료배송서비스에 전기차를 도입해 환경을 생각하고 연료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친환경 전기차로 배송을 시작해 앞으로 매출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홍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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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5: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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