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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울림픽 평창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달 18일,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문화관광체육부의 서면검토와 현장검토를 통해 평창군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어울림픽 평창 문화도시 조성계획서의 수정내용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평창군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조성계획, 조성사업 등 문화도시 사업에 관한 심의를 하는 위원회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창의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발전을 위해 주민, TF팀, 행정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성그룹, 학부모 그룹, 문화예술그룹 3그룹의 *라운드테이블 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그동안 자발적 문화 활동을 해온 주민들의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문화적 리더로서 주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주민과 추진위원회 간의 내가 만드는 문화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문화도시 추진 TF팀은 문화 전문가가 적은 평창군의 실정을 반영하여, 주민 주체적 회의 분위기 창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라운드테이블을 시작하여, 주민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주민이 만들어 나가는 문화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임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시민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공동체를 조직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 추진 TF팀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문화도시를 열망하는 하나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예비 문화도시 지정 최종발표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주민들의 의견을 실현하고 삶이 즐거운 도시 어울림픽 평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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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2 1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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