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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 인동 황상천 정비공사를 하면서 도로를 막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운전자들은 불법 U턴으로 대형 사고까지 우려되는데도 구미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해당 현장은 황상동 검성지에서 구포~덕산 간 자동차 전용도로라서 진입도로 입구에는 U턴 자리가 없다. 그래서 진입로 가기 전에 도로 밑으로 U턴해서 다시 돌아 오도로 돼 있다.
구미시는 이런 곳에 아무런 대책도 없이 다리 밑 하천 정비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운전자들을 불법 U턴으로 범법자를 만들고 있다는 것, 게다가 도로 입구에는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시가 전혀 없어 이곳 다리 밑에 들어오면 운전자를 황당하게 만들고 있다. 결국은 운전자는 다시 후진해서 나와야 하고 다시 불법 U턴해서 돌아가야 한다.
이에 운전자 A 씨는 “돌아오기 위해 다리 밑으로 가니까 공사로 인해 지나갈 수가 없어 결국 다시 나와 불안한 마음과 단속에 걸릴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불법 U턴했다”며 “결국 여기에 오면 누구도 빠져나갈 길이 없어 공사가 끝날 때까지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은 불법 U턴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아무런 대책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구미시 건설수변과 감독관은 “주변 마을 사람에게는 알렸다”고 했다. 그러나 이 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라서 전국 누구도 이용 할 수 있는 도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구미=이정수 기자 jsl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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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2 1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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