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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여행박람회서 남도의 봄 홍보 - 전남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봄꽃축제·남도음식 등 집중 홍보
  • 기사등록 2016-03-14 2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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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관람객, 여행사 관계자 등에게 널리 알리는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목포, 여수, 순천, 담양, 보성, 화순, 장흥, 강진,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13개 시군이 운영하는 전남 통합 관광 홍보관에서는 세계디자인박람회, 봄꽃, 축제, 남도음식, 전남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시서화 풍류체험, 포토존 운영, 캘리그라피 체험, SNS 홍보 이벤트, 관광 퀴즈 맞히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면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행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2016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기관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자체 시티투어 홍보관에도 참여해 남도한바퀴 할인쿠폰 및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하는 마케팅을 추진 한다.
또한 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와 간담회를 갖고 비교우위 관광자원과 개선된 접근성을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 구성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고, 수도권 여행사 연합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상품을 비롯한 전남관광 상품 출시를 요청할 계획이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수도권 여행사 관계자와 10만여 관람객이 참여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 생태 문화 자원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며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여건에 맞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 개최되는 특산물 판매관에서는 전남 특산물인 멸치, 건미역, 지주식 돌김, 복분자 와인, 갓김치 등을 판매한다.

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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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4 21: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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