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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월) 의성종합운동장 뒤 둔덕산에서 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 및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근로자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대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약 9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밀생된 도로변 산림 등 50ha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및 수집, 산물정리 등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청년실업자 및 장년층 퇴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장에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임업기술 보급으로 산림기능인을 육성하며 숲가꾸기사업에서 수집된 산물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임태규 산림과장은 “의성군은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요 숲길 및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숲과 더불어 행복한 청정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의성군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인원 2,860명의 고용을 창출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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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4 2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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