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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디지털 구미 전국학생드론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 구미시, 4차산업 선도도시 위상 높였다
  • 기사등록 2018-05-09 18: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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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어린이날 구미 동락공원에서 2018 디지털 구미 전국학생드론대회가 바른언론포럼 청음회(회장 서주달, 한국NGO신문 대구경북본부장) 주최로 개최됐다.
이 날 안주찬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규건 서정대 교수, 최재건 경운대 교수, 변동석 인동동장, 손강술 (전)재향군인회 구미시지부장, 대회 참가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이 한데 모인 가운데 드론대회를 개최하여 IT 전자산업의 선도도시 구미의 위상을 새롭게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를 주최한 서주달 회장은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이고 드론이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불리어 구미는 한국 전자산업의 메카이기도 하다”라며 “구미에서 4차 산업의 선도적 일을 할 수 있는 드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어린 꿈나무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로서의 개척 정신과 탐구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의회 안주찬 운영위원장은 “저가 구미전자공고 졸업과 금오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여 남달리 4차 산업과 드론 분야와 탄소섬유 등에 관심이 많다”라며 “학생 여러분들이 꿈을 키워 장차 우리나라 4차 산업의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영예의 1등으로 입상한 인의초등학교 김현민 군의 어머니는 “어린이날 보람 있는 대회를 개최해 주신 주최 측에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더구나 맛있는 자장면까지 제공해 주시고, 기대하지도 않은 1등의 영예를 차지하니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함께 교육용 드론에 대한 조립과 학생의 비행 능력에 대해 경진대회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정인숙 소장)의 지원으로 농업용 드론이 농약 대신 물을 뿌리는 시연도 있었고, 드론회사 직원(대회용 드론 제작업체)의 고난도 드론 비행 시연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환호성을 보내기도 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 구미시장상 : 김현민 인의초 ▲ 국회의원상 : 서동현 왕산초. 김민찬 금오초 ▲ 구미교육청 교육장상 : 장세희 선산초, 권태현 양포초 ▲ 구미시의회 의장상 : 양나슬 왕산초 ▲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상 : 김도현 인의초. 김성주 황상초 ▲ 대회장상 : 김대희 금오초, 정은우 왕산초, 이인경 왕산초
박찬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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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8: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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