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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은 6월 30일(금) 오전 10시 의장접견실에서 우엉 쭈 류(Uong Chu Luu) 베트남 국회부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인사를 전하며 “호치민 한국학교 문제를 잘 배려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한국의 기업들이 활동을 하는데 한국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지난 4월 베트남 공식방문 당시 호치민시의 한국국제학교가 급등한 임대료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전해듣고 호치민시과 베트남 의회에 도움을 요청했었고 베트남 측의 도움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었었다.
이에 우엉 쭈 류 부의장은 “베트남은 한국을 비롯한 외국 기업의 투자와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은 인프라 사업은 물론 농업, 교육 등 여러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국의 협력이 필요하다.“ 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정부, 기업 간의 관계가 매우 좋다.” 면서 “양국 의회도 자주 왕래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자.”라고 답했다.
이 날 접견에는 한국-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 김학용 의원과 유윤근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2017. 6. 30. 문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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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8 16: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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