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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읍 상곡리 지보사에서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과 점안식을 봉행하였다.
지난 9월 10일(일) 오전 10시 봉행된 법회에는 은해사 교구장 운곡 돈관 큰스님, 지보사 주지 혜안스님, 김영만 군위군수, 박창석 군위군의회 부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은해사 돈관스님은 “오늘의 불사는 부처님의 가피력, 사부대중의 원력에 의한 것이며, 불사에 동참한 인연공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을 것을 발원드린다”고 축원하였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천년고찰 지보사에서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법회와 점안식을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새 옷을 입혀드려 마음이 환해지 듯 오늘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성불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의 말사인 지보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보물 제682호인 3층석탑이 있다.
박무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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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4 0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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