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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9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과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64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문상인 ㈜대일공업·㈜알가 대표이사, 김종노 ㈜소노인터내셔널 천안지점 총지배인, 노종관 ㈜웅진보안시스템 대표이사, 정덕문 ㈜현보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업은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대일공업과 ㈜알가는 4명 ▲㈜소노인터내셔널 천안지점은 40명 ▲㈜웅진보안시스템은 10명 ▲㈜현보는 10명씩 지역 청년을 채용하기로 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천안시가 교육부 공모에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작년부터 수행하는 사업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先)취업과 지역 대학에서의 후(後)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 ㈜신라정밀과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기업체에 총 56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 운영기관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올해도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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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30 1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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