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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설 명절 대비 급수취약시설 등 일제 점검
영암군은 이번 점검에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32개 소에대해 시설물 주변 청소상태와 관정작동 여부, 관로 누수여부, 출입 통제시설 잠금장치 상태, 소독약품 투입시설 작동상태 등 시설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는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량 증가로 수압이 저하되고 관로내부 유속 변화로 녹물발생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과 고지대 또는 녹물이 자주 발생되는 지역에는 별도의 관 세척과 관로 우회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 수도관 파손 등 예측하지 못한 단수에 대비하여 가정에 공급할 병물을 확보하고, 상수도 관로 보수업체 비상 근무조 편성 과 사설 급수차량(물탱크)과 비상근무 등 만일의 사태 대하여도 철저히 대비키로 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금년에도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물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오는 2월 6일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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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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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단속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유제철)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다음달 2월 12일까지(19일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의 목적은 설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환경오염사고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며, 주요 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밀집한 공단,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는 특별단속, 순찰, 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하여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1단계는 연휴 전(1.25~2.5)에는 도금, 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와 설 명절로 인해 폐수가 일시에 다량 배출하는 도축장, 음․식료품 제조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는 설 연휴기간(2.6~2.10)에는 주요 공단,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대구지방환경청 내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3단계는 연휴 이후(2.11~2.12)에는 대구․경북권 환경기술인협회의 협조를 받아서 환경관리 취약업소인 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술지원도 실시한다.
또한 간부공무원이 폐수종말처리장,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현장을 찾아가 설 연휴기간에 환경오염예방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저감노력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나 발견 시에는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지역번호+128)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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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해예방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 조기 추진
대구시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 5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올해 2월중 조기발주 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5개 지구 5.14㎞에 사업비 39억 원(국비 19.5, 지방비 19.5)을 투입하는 국비보조사업으로, 사업대상은 퇴계소하천(0.6㎞), 위천소하천(0.85㎞), 사방골소하천(1.26㎞), 교항소하천(1.43㎞), 매낙소하천(1.0㎞)으로 달성군에 소재해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은 상류가 산지로 하상경사가 심하거나, 집중호우 시 통수능력이 부족해 농경지 유실과 침수피해 우려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소하천의 효율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소하천 정비는 기존의 획일적인 치수 위주의 정비에서 탈피해 생물서식이 가능한 생태옹벽, 징검다리, 쉼터 및 저류지 등을 설치함으로써 자연 친화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하천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그동안 관리주체가 불분명하여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세천, 소교량 등에 대해서도 관리현황 등을 상세히 조사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한층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봉표 자연재난과장은 “소하천 정비사업의 주요 공정이 우기 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여 풍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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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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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바른언론포럼 청음회 기자단, 하노이인민위원회 투자진흥청 방문
구미 바른 언론 포럼 ‘청음회’ 공동취재단(단장 서주달 NGO신문 본부장) 5명은 지난 23일 오전 9시(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투자진흥청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으며 ‘하노이(베트남) 투자’에 관한 심도 깊은 상담을 했다. 먼저 기자단 대표로서 NGO신문 서주달 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하노이투자진흥청측은 틴 실장을 비롯한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의 베트남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기업의 많은 투자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하노이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자단 여러분의 홍보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는 “하노이는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투자할 경우 절대로 안전하다. 특히 KOTRA하노이 사무소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한국인의 투자는 KOTRA를 통하면 더욱 도움 될 것” 이라고 하면서 ”친환경 분야와 각종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의류용 부자재, 부동산, 부가가치가 높은 하이텍 분야에 관한 투자를 원한다” 라며 “한국의 투자로 인해 213,784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구체적인 숫자까지 제시하면서 거듭 한국의 투자에 대한 감사와 투자 요청을 했다.
한국이 64개 프로젝트에 참여, 52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그 가운데 11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한 경남기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경남기업은 하노이 신도시 전체에 대한 프로젝트를 현재까지도 진행 중에 있으며, 하노이 최고층 75층의 호화빌딩을 건설, 하노이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기자단 중 긍정의 뉴스 조영덕 대표의 구미가 한국의 전자산업 메카임을 소개했으며, 대한환경일보 이정수 본부장은 베트남과 하노이의 GNP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그리고 구미미디어 이순락 기자의 하노이 방문에서 인상 깊게 느낀 점을 영어 맨트로 하여 여성 통역관의 감사 인사도 인상적이었다.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는 “베트남이 TPP, ASEAN 등에 가입하여 외국인 투자자는 내국인과 동일한 우대를 받는다”고 투자의 안전성을 거듭 강조 했다.
하노이에서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자단의 물음에 부청장 트루옹 비에트 둥씨는 “관광산업이다.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기 때문이다”고 설명 했다. 실제로 기자들이 느낀 하노이 주요지역마다 거리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휘황찬란한 LED조명, 많은 인공호수를 비롯한 전통시장,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인형극장, 하노이 주석궁에 있는 호치민 유적지, 승전기념관과 닌빈, 하롱바이 등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몰려오고 있다.
문화와 관광도시를 추구하는 우리 구미시가 하노이 시와 벤치마킹하여 반드시 배웠으면 하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 기자단 일행은 하노이 주석궁에 있는 호치민 유적지를 방문, 헌화하고 호치민 주석의 집무실과 영상자료관을 방문, 한국어 방송으로 호치민 주석의 서거관련 기록영화를 감상했으며, 승전 기념관 관람도 감명 깊게 보았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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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강화군수, '군민이 행복한 강화 ’ 구현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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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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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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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먼지와 악취 사라진다!
도심 미관을 해치고 각종 사고를 유발했던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과다적재나 악취 누출 등의 문제점이 차량 선진화를 통해 본격적으로 개선된다.
환경부장관은 14일 대전광역시 서구 시청 대강당에서 전국 지자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해 12월에 공모한 폐기물차량의 선진화에 대한 국민들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폐기물차량의 선진화에 대한 아이디어는 자동차 특장업체, 폐기물처리업체, 지자체, 대학생 등 여러 분야에서 응모했다. 응모 결과, 최우수상은 (주)에이엠특장에서 제출한 '적재함 후방 밀폐형도어 및 안전시스템'으로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폐기물 차량의 외관에 보강재가 없는 평면 라운드 판넬을 설치하여 지자체마다 고유 디자인을 쉽게 도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적재함에서 폐기물이 떨어지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후방을 밀폐시킨다는 점이 돋보였다.
또한, 운전원과 수거원 사이의 안전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운전석과 차량 후방에 통신시스템(스피커폰)을 설치하고, 적재함의 회전장치에 수거원의 손이 끼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손목시계형식의 발신장치를 부착하도록 했다.
우수상은 고흥군청에서 제출한 '쓰레기 분리수거 차량'과 (주)티에스케이워터의 '대형폐기물 수거차량 적재함 리프트 장치'가 선정됐다. '쓰레기 분리수거 차량'은 폐기물 발생량이 적은 농어촌복합도시에 최적화하여 생활폐기물, 음식물, 재활용품 등을 차량 1대로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폐기물 수거차량 적재함 리프트 장치'는 대형폐기물을 소형트럭으로 수거한 후 대형암롤트럭에 옮겨 실을 때의 불편함을 해소한 점이 돋보였다. 이 밖에 정우중공업의 '이젝터 시스템을 이용한 폐기물 하역방식', 한라대학교 김성진 학생의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한 음식물 수거통 세척'이 각각 장려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 정책과 함께 차량 밀폐화 기준 및 덮게 재질 방안, 전국 지자체 보급계획 등을 소개한다.
환경부에서는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밀폐함 덮개 설치 등 관련 규정을 2014년 12월에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설폐기물은 2016년 7월부터 적재함 상부를 금속 또는 이에 준하는 재질로 덮개를 설치해야 하며 생활폐기물, 음식물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은 2017년 1월부터 원칙적으로 밀폐형 차량으로 수집 운반해야 한다.
환경부는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교체·개선 예산의 절반을 국고로 지원하는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 결과,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폐기물 적재의 안전성 향상, 차량 이미지 개선 등에서 효과를 거두었다.
환경부는 선진화된 폐기물 수집·운반차량으로 교체 또는 개선이 필요한 차량 수가 2013년 말 기준으로 4만 6,627대로 추산하고 있다.
김영우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선진화로 국민생활의 환경 개선과 함께 안전도를 높이고 차량 교체·개선에 따른 새로운 시장 형성은 경제 활성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청결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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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매립시설 관리강화로 국민안전 확보한다
환경부장관은 폐기물매립시설 폐쇄이후 안전관리를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개정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은 2016년 1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으로 매립면적 3,300㎡ 이상인 폐기물매립시설의 설치자는 폐기물 처분용량의 50%를 초과하기 전에 최종복토비용과 사용종료 검사비용을 추가로 사전에 적립해야 한다. 현재 일부 폐기물매립시설 소유자나 사업자는 최종복토, 사용종료 검사 비용 등을 부담하지 않기 위해 손익분기점에서 관리를 포기하거나 고의로 부도처리하는 등 매립시설을 그대로 방치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이번 시행령은 수은이 함유된 폐형광등 파쇄물을 지정폐기물로 지정했다. 폐형광등 파쇄물이 지정폐기물로 지정되면 보관가능 기간이 사업장 일반폐기물의 절반인 최대 60일로 단축되고, 폴리에틸렌 포대처럼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되지 않는 용기를 사용하여 수집·운반해야 하는 등 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가 2014년도에 폐형광등 또는 폐유리 재활용업체에서 생산한 유리의 수은함량을 분석한 결과, 총 15개 제품 중 14개 제품에서 지정폐기물 기준인 0.005㎎/L 이상의 수은이 검출된 바 있다. 김동구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이번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명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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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
부산시는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유통업체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농축산물의 수요증가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 우려가 있는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구·군 주관 단속은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추진된다. 총 628개 품목(국산205, 수입161, 가공품262)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설 제수용품의 판매 및 구입이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 고사리·도라지·곶감·밤·소고기·돼지고기 등 제수용품과 선물세트의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확인하게 된다.
또한,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4일간) 시 및 구·군 직원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군 담당자 회의를 갖고 관련법령 및 현장단속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원산지 미 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농축수산물 판매·가공업소)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사항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및 행정 처분하도록 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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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내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기여
양산시는 2015년도 국토교통부로부터 확정된 「2016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엄격한 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각종 개발 행위 제한으로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어 시에서는 조금이나 해소하는 차원에서 지원사업을 년초 조기 설계를 필두로 3월 착공, 상반기에 완료한다는 목표아래, 올해 총 5건의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한다.
2016년도 추진하게 될 주민지원사업은,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산지웰빙 누리길 조성사업(총 사업비 10억)”과 “황산가람 누리길 조성 사업(2.5억)”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대석마을 주차장 정비사업(5억)” 등 3건의 사업에도 선정(국비 총11.2억)되었고 이들 각 각의 사업은 국비80%, 시비20% 매칭사업으로 추진한다.
하지만 양산시는 각 지자체간 경쟁으로 국비 등의 예산확보가 녹록치 않은 실정에도 어렵게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번 주민지원사업이 완료될 경우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득증대와 도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명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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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서민가구 연료비 부담경감
경남도는 서민들의 연료비 부담경감과 특화된 에너지원을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금년도에 204억 원을 투자하여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보급 활성화 등 3개 부문 9개 과제를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사업으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173억 원을 투자하여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주택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여 가구당 연간 108만 4천 원 가량 연료비를 절감(가정용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기준)하는 등 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여나가는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는 단독․공동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설치비 50%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가부담 기준 투자비 회수기간은 4년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인 장애인, 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원을 받아 10개소를 선정하여 무상 지원하는 ‘해피 에너지 나눔’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된 풍력부품을 육성하고 차세대 패브릭 태양전지 신시장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하여 28억 6천만 원을 투자하여 기술개발사업과 마케팅 및 부품인증 지원 등을 해 나간다. 기업지원 사업으로 2억 2천만 원을 투자하여 대학, 국책연구소 등 전문기관에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과 산업교류회 지원 등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등 기업에 활력 제공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해 나가기로 했다.
조현준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은 “서민들의 연료비 부담경감을 위하여 태양광발전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우리도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여 경남의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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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청자박물관, 기획전시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 개최부안군 청자박물관은 5월 17일(금)부터 11월 30일(토)까지 6개월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 도자 찻사발, 마음을 나누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고려시대 청자부터 근현대 도자기까지 천 년을 이어온 한국 전통의 도자 찻사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