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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칠색 사진전 개최
칠곡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칠곡칠색(漆谷七色) 일곱가지의 매력이 있는 곳 사진전을 개최한다.漆谷七色 사진전은 2014년 ‘칠곡군 호국, 평화,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입상작 가운데 칠곡의 문화관광지와 자연환경, 일상 속 모습을 잘 나타낸 사진 40점을 엄선하여 전시한다.
칠곡의 일곱가지 매력은 △오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곳 △마음 속 평화가 머무르는 곳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지 않는 곳 △호국의 의지를 이어나가는 곳 △일상 속 활력이 넘치는 곳 △아이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사전전은 칠곡의 진정한 매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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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公 칠곡지사, 토석 농지 불법성토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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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公 칠곡지사, 토석 농지 불법성토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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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2016년도 4대 중점과제 선정 추진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유제철)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으로 주민이 행복한 환경복지 구현을 목표로 2016년도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4대 과제는 ①깨끗하고 건강한 낙동강 중상류 조성, ②유해물질로부터 주민건강과 환경보호, ③국토환경의 지속가능한 관리, ④다함께 누리는 환경행정서비스(정부3.0) 전개이다.
먼저 깨끗하고 건강한 낙동강 중상류 조성을 위해 수질오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과학적 유역관리로 오염물질 하천 유입 저감을 유도한다. 녹조발생 시기, 취약지역, 업종 등을 고려한 특별점검 실시하고, 방류수질기준 상습초과 하‧폐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확대, 도로, 농경지 등 비점오염원의 집중관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오염원을 관리한다.
사업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오염물질 유출방지 초기대응체계를 확대 구축(31→61개소)하고, 유관기관 합동방제훈련 실시로 수질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유역하수도정비계획 수립, 시행, 3단계('16~'20)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시행 등 과학적인 유역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오염물질 배출부하를 저감시킨다.
녹조발생 대응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수질관리상황실 조기운영(3월), 하천구간별 조류 감시망 구축(2월), 시민단체와 합동 하천순찰(5~8월) 등 조류경보제 운영결과와 연계하여 입체적 조류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수질현황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여 물환경 정책의 신뢰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취,정수장의 비상운영체계 점검, 기술지원 등 먹는물 안전성 확보에 더욱 주력한다.
유해물질로부터 주민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화학물질 사업장 관리와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유해인자 관리를 철저히 한다.
화학사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관리를 추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 사업장에 화학안전지원단*의 기술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화학안전공동체 운영을 내실화하여 상호 Win-Win 모델을 확산한다. 특히,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학물질 운반차량을 집중 관리하고, 포항지역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기구(안전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심혈을 기울인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설명회, 순회교육, 화학물질 방제정보 QR코드 확산,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보 신속제공(전자메일, 문자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그 밖에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사고 ZERO화 추진, 수출,입 폐기물업체 점검 강화, 유해대기오염물질(HAPs) 비산배출시설 설치 신고제도 운영,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배출시설 점검 강화, 석면피해 사전예방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환경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서, 환경영향평가 실효성을 제고하고, 우수 생태자원을 보호, 복원한다.
낙동강 주변 하천구역의 과잉, 난개발 방지를 위해 개발사업의 당위성과 공익적 효과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사업의 입지타당성과 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중점 검증을 통해 환경영향평가 실효성을 제고한다. 생태, 경관보전지역인 울진 왕피천, 청도 운문산과 상주 공검지 습지보호지역의 생태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운문산 생태, 경관보전지역관리 기본계획 재수립, 출입제한지역 고시(환경부)에 대비한 효과적인 출입제한 방법과 홍보계획을 마련하고, 왕피천 매수토지의 불법 경작 등을 방지하기 위한 사후관리와 복원계획 수립, 공검지 습지보호지역의 생태계 보전과 지역상생을 위한 복원사업에 착수한다.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도 추진된다. 운문사‧왕피천 생태체험 프로그램(4회)과 울릉도‧독도 자연생태계 체험사업(3~4회)을 시행하고, 지역교육청 등과 MOU를 체결하여 환경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멸종위기종 허가절차와 국제적 멸종위기종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철새 먹이주기 사업, 가시박‧뉴트리아‧큰입배스 등 생태계교란종 퇴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다함께 누리는 환경행정서비스(정부3.0) 전개를 위해서,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쓴다.
사회복지시설 음용수 무료 수질검사(2월~)와 어린이용품 유해성 관리 강화(4월~), 폐기물 매립시설 근로환경 개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돔형 폐기물매립시설의 열악한 근로환경(악취, 호흡곤란 등) 개선을 위해 시설 내 공기질 실태조사와 제어방안 마련 등 롤모델을 제안한다.
대학생 ‘캠퍼스 에코리더’를 선정, 대학 내 친환경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지역민의 참여와 IT기술을 융합한 멧돼지 인명피해 예방시스템을 민,관,사 협업으로 구축한다. 또한, 우량 폐기물 처리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의 對중국 환경산업 인프라를 활용, 지역 폐기물처리업체를 중국 측에 소개하는 매칭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관련기관의 유용한 정보를 업체에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유제철 청장은 “우리 청 직원 모두는 2016년도 4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민이 행복한 환경복지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주민, 단체, 기업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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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인양물 낙하, 근로자 사망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1일 오후 1시 50분경 경북 김천시 소재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사망재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가공철근을 인양하던 중 철근을 고정한 줄걸이가 벗겨지면서 철근이 쏟아져 아래에서 신호를 하던 근로자를 덮쳐 근로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3시간 후 목숨을 잃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는 타워크레인 작업시 인양물이 움직이는 반경내에서는 근로자의 출입을 통제하여 인양 중인 하물이 작업자의 머리 위로 통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동 사업장은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여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현장에 대해 타워크레인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작업 중지하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할 계획이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해부터 구미·김천지역의 건설현장에서 사망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건설현장 방문지도 및 간담회 개최, 건설현장 안심일터 만들기, 동·하절기 정기 감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이전홍 과장은 “건설현장에서 사망재해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기본 안전수칙을 무시한 작업진행에 있다” 면서 “기본 안전수칙 지키기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에서 지반·토사 붕괴 등 해빙기 취약요인과 사망재해 다발 5대 유형(추락, 협착, 전도, 충돌,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독할 예정이다.
박찬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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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공단 쓰레기 보일러 설치 재시도
칠곡군 주민의견 무시하면 전면 투쟁할 것
쓰레기로 만든 고형연료 사용시설들이 발전소와 보일러로 위장하여 설치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전국적인 반발과 집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미공단에 (주)엠텍과 (주)삼천리ES가 390톤/일의 쓰레기 보일러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구미시 3공단 내에 추진 중인 이 보일러는 반경 2km이내에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시 진평동 일대의 대단위 주거 지역인 아파트와 상가, 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가뜩이나 구미공단의 특성상 환경오염에 민감한 시점에서 주민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해당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과거 2014년도 임수동에 LG CNS가 설치하려던 쓰레기 발전소가 주민들의 반발로 전면 백지화되어 한시름 놓았는데 구미에 이와 같은 시설이 다시 들어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며 ”만약 이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구미 시민 전체가 연대하여 전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지역 주민들은 이미 전국적으로 SRF는 폐기물이라는 인식이 정착되고 있는 마당에 불과 2년 전에 전면 철회 했던 쓰레기 발전소 사업이 다시 구미시에 진입을 시도하는 것은 이에 대한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의 실상을 모르는 탁상 행정의 허점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동 지역 주민들은 2월 중에 ㈜엠텍과 삼천리ES의 ‘쓰레기 보일러 설치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미시청과 지역구 의원들을 방문하여 1차적인 의견 전달을 시작하는 것으로 행보의 첫걸음을 띄겠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엠텍의 쓰레기 보일러에서 생산된 열을 공급받겠다는 기업들이 구미공단의 대기업들인 것을 확인하고 국가 환경정책에 모범을 보여야 할 굴지의 대기업들이 근시안적인 이익에 몰입하여 쓰레기 보일러의 열을 사용한다는 것은 기업 이미지에도 치명적인 하자가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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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강화군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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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방세 7천9백만원 환급
김포시의 지방세 환급 노력이 화재가 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해 10~12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1억 5천 5백만원 중 7천 9백만원을 환급했다.
예년보다 환급액이 51%나 증가했는데 환급신청을 하지 않은 납세자 4천 여 명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게 전화독려 환급안내를 실시한 결과였다고 시관계자가 전했다.
앞으로도 납세자가 알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세금에 대해서는 2016년 지방세 세금에 환급금액을 차감 충당한 세액조정고지서를 발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미환급금 제로화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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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보건소 실버 프로그램 개강
김포시보건소는 2016년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실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웃음한마당 체조교실’과 ‘젠틀맨 체조교실’은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신체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심폐기능과 신체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기능향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운동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웃음한마당 체조교실은 2월16일 개강해 매주 화・금요일(13:20~14:00) 운영하며, 남성어르신들만 참여하는 젠틀맨체조교실은 2월17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수・금요일(11:10~12:00)에 운영하게 된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프로그램 모두 재미와 운동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큰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생활을 위한 실버 프로그램에 개발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이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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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총력태세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지카바이러스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1개반 4개팀의 대책반을 가동,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대비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내 232개 의료기관에 지카바이러스 진단·신고 기준 등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였으며, 홈페이지, 전광판, 배너전시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및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등록 임산부 800명과 산전검진자 300명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 연기권고 등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문자 서비스 안내 실시한다.
또한, 매개체인 모기 방제를 위한 방역 장비, 인력, 약품 등의 충분한 확보를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4월간 월동모기(유충) 방제 및 해빙기 방역을 실시하고, 5~10월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군 협력하여 하절기 일제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축사육농가 대상으로는 72대의 휴대용 방역기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모기 서식처인 물웅덩이, 정화조 등 취약지에 대한 분무·연막·연무 소독 등을 집중 실시하여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생국가로의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여행 후 1개월간 헌혈금지, 성접촉 시 콘돔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여행 후 2주 이내 37.5℃이상의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증상이 동반된 경우 즉시 의료기관 진료 및 보건소에 신고가 필요하다.
김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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