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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은 미래 한국 언론의 주역’을 기치로 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상주시 북천로 소재 변호사 손병희법률사무소의 우병학(사회봉사 부문)사무국장과 CEO부문에 김형수백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이날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이같이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윤리강령 낭독, 참석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하는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해 시상하는 ‘의정·행정대상, 지역신문대상 등 각종 수상 후보자를 5월 30일까지 전국 17개시·도 협의회에서 추천받아 1차 심사를 마친 뒤, 중앙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앞서 연석회의 안건 토의에서 협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회원사의 보도파워를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과 한인동포 해외 지역신문협회와의 업무협약 추진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지역신문의 날과 ‘지역신문대상’ 시상은 정권이 바뀌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어느 해보다 의미 깊은 기념식이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각 시도협의회에서는 수상후보자 추천에서 공정하고 엄밀히 심의함으로써 수상자나 협의회 및 협회가 언론단체로서의 품위에 손상이 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에는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서울시장, 시·도지사를 비롯 전국적인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신문대상 수상 부문은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행정대상(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모범공무원대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등이다.

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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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6 01: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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