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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풍수해ㆍ산사태" ,재난 예방대응에 총력 - 홍천군 내면에 전국 최대강우량 355mm, 재난대응 총력
  • 기사등록 2017-07-06 0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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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7.2일부터 7.3.일까지 장맛비로 인하여 홍천내면 355mm(전국 최고)가 내리는 등 관내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여부 확인 및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풍수해·산사태(태풍 호우) 재난의 위기경보 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으로 발령하여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중이며, 국유림관리소 공무원 40명 및 산사태 현장 예방단 20명이 산사태 피해여부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투입되었으며, 기상위기 상황해제 시까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351개소)의 주민안전 국유임도 632km, 산림사업 실행 대상지를 중점 점검하고 민가 주변의 피해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7월6일까지 장맛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방문자의 안전을 위하여 유아숲체험원 및 등산로임도 등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10년간('07~'16년) 37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되어 연평균 3.7ha의 피해가 발생되었으나 최근 14년부터 현재까지 산사태 발생이 없었다. 이는 지속적인 재해안전시설의 설치 및 재해우려지의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예방의 효과로 볼 수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금년도 산사태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6.6km 산지보전 4.5ha를 우기전인 6월말까지 완료하여 우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집중호우의 위기상황에서 피해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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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6 0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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