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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섬 어청도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12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국방시험연구원장 강설묵)관계자, 어청도 주민대표(이장 김성래)관계자, 주민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래 어청도 이장은 “그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추진중인 레이더 기지공사와 관련하여 일시적 이나마 주민들과의 갈등의 소지가 있었으나, 상호간에 대화와 타협으로 노력한 결과 오늘 선례를 남길만한 국방과학연구소와 어청도 마을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함에 있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말했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국과연 관계자와 마을대표로 추진위원장을  맡아 고생한 박재만 위원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말했다.

강설묵 국방시험연구원장은 “일련의 일들로 주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지만, 그런 일들을 계기로 상생의 계기가 된 것 같아 더할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말했다.


또한, “앞으로 어청도 발전을 위해 연구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할것임을 약속드린다.”말했다.

양측 관계자와 주민들은 앞으로 더욱더 협력해나가자며 자매결연식이 마무리 되었다.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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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2 1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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