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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4일 오후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7개 수상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 축산 종합 시책평가 시상식을 열고 우수 시․군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경상북도 축산 종합 시책평가’는 한 해 동안 축산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축산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했다.
대상에는 상주시가, 최우수상은 경주시와 안동시, 우수상은 김천시, 영천시, 의성군, 예천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됐다.
주요 평가분야는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공모사업 선정, 신규사업 발굴, 축산분야 역점시책 추진 등 축산업 육성 추진 노력을 평가에 중점 반영했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시는 지역 최대 한육우 사육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축사육시설 적정사육기준 준수,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등 축산분야 역점시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모든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와 안동시는 한우 고급육출현율,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축산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축산업무 추진과 시책개발에 힘써준 시군에 감사드리며, 사료비 절감, 축산 악취문제 해결 등 지속가능한 지역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시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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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7 1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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