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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예천을 대표할 향토 음식으로 농가 맛집 특화밥상 메뉴인 ‘더덕돼지석쇠구이’를 개발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농가 맛집 특화밥상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산물과 향토 식문화를 접목한 농촌형 1시군 1특화 밥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민생 살리기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외식업소가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지보면 소재 청호한우촌은 관내 양돈 작목반에서 수급한 100% 국산 돼지고기와 지역 농가와 계약 재배한 더덕을 이용해 건강식 한상차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특화밥상 외에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가 맛집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밀키트와 소고기 캠핑 세트도 함께 개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한우촌은 1976년부터 장사를 시작해 2004년 정승일 대표가 2대째 이어받아 운영 중인 농가 맛집으로 예천군에서 개발한 향토음식 브랜드인 ‘맛질예찬’ 명맥을 잇고 있다. 
<예천-박흥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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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2 1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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