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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2기, 제천시 자연생태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 성료
  • 기사등록 2016-04-07 1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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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가 추진하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2기 개강식이 2016년 3월31일 오전10시 충북북부출장소 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후변화는 자연생태의 변화이며 이는 곧 모든 생태계의 먹이사슬의 변화와 인류의 위기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지구온난화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대안과 실천운동에 앞장서는 시민환경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함영득 제천시청 안전건설국장은 시민환경지도자대학 프로그램이 전국 우수 프로그램으로 수원시, 제주도까지 벤치마킹 되고 있다며,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가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61명의 22기 수강생을 환영했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02년부터 이 교육을 통하여 자연해설사, 기후변화 해설사, 솔방죽해설사, 환경강사가 배출되었고, 1200여명의 수료생은 23개의 동아리에 소속되어 자발적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실천운동을 추진하고자 2004년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가 발족되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조직으로 다채로운 환경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제천시, 충북녹색환경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개강식은 이날 오리엔테이션과 대표선출을 마치고 18강좌가 6월29일까지 운영된다. 2016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제천시, 충북녹색기술센터가 함께 한다.

이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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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7 12: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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