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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실현 다짐 - 비전설계실무위원회 2016년 첫 회의 가져
  • 기사등록 2016-03-14 2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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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7일 오후, 이석범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비전 설계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 2016년 첫 전체회의를 가졌다.
지난 해 10월 첫 전체회의와 함께 출범한 ‘실무위’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추진을 위한 전략사업과 아이디어를 발굴, 실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공무원들로만 구성된 내부 위원회다.
'실무위’는 자치·복지, 교육·체육, 문화·관광·도예, 도로·도로명·교통, 도시·공원·농정 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별 각8명씩 총40명의 공무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정희 여주시정신보건센터장의 ‘세종 강의’로 시작한 이날 회의는 창조경영단에서, 2월에 수립·배포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행정 기본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실무위’의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석범 부시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과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 의견은 앞으로 공모 등을 통해 수렴할 예정이며, 내부 공무원들의 생각은 우선 여기 계신 실무위원 분들이 앞장 서 제시·제안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곽용석 창조경영단장은, “과제를 발굴할 때 가급적 시민들 동참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굴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3 ~ 4년 뒤에는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구현에 시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생각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과제가 이번 행정기본계획에 반영이 안됐는데, 별도로 추가할 수 있는지 여부와 자체 분과 모임에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운영해도 되는지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주시는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 이다.
여주시는 실무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자체 분과 모임과 함께 정기 전체회의를 지속할 예정이며, 분과에서 제출한 연구보고서를 제출 받아 연말에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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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4 2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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