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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을 한눈에 봅니다
우리집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을 한눈에 봅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주택 실내공기 관리정보 담은 종합안내서 배포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주택 실내공기질 관리 정보를 담은 안내서 ‘우리집 실내공기 이렇게 관리해요’를 11월 17일 배포한다. ○ 이번 안내서는 그간 분산돼있던 실내공기질 관련 지침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국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 안내서의 주요 내용은 △주택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 △주택 실내 오염원(건축자재, 난로, 흡연 등) 및 오염물질의 종류(미세먼지, 라돈, 부유미생물, 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관리방법(환기, 친환경제품 사용, 건축물 관리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상황별 방법(겨울철 가습기 사용 및 환기방법)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 계절, 건강자각증상, 주택 내 공간별 관리방법 등 상황에 따른 정보를 제공하며, 자가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통해 독자가 각 상황에 적합한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 아울러, 실내공기 오염물질 종류와 실내공기질 관리방법을 연계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독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최신정보를 수록했다. □ 이번 안내서는 전국 지자체 실내공기질 담당부서에 배포되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누리집(ecolibrary.me.go.kr/nier)’에서 누구나 전자파일(PDF)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 생활환경연구과장은 “이번 안내서가 가정 내 실내공기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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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합 다짐 위한 농업인 축제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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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강화
화성시가 ‘자원재활용법’개정에 따라 24일부터 1회 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개정된 법에 따르면 종합 소매업체에서의 비닐봉지,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비닐, 카페와 식당의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등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됐다.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음식물을 배달,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 상례에 참석한 조·하객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과 1회용 접시 및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의 금지가 재개됐다.일회용품 사용 위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환경부 지치에 따라 1년간 과태료가 유예된다.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최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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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정신재활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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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예결산 심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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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운전면허센터 개소, “장거리 이동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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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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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동리 도곡초등학교 주변(소로1-1호선)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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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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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 동부 최초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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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2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신기후체제를 비즈니스의 기회로 삼고, 기후경영 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는 5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은 기후변화 적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함과 아울러 농축산물 생산성 증대, 산림분야 재해저감, 생태환경 보전과 보호를 위한 기후변화 대책 마련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깨끗한 고흥군 만들기 실행 ▲기후경영 강화를 위해 무공해 차량 보급 ▲대기 배출 시설의 교체 ▲읍면 256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화석연료 대체사업 실천 등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한 고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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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기농업특구 우수특구 선정 ‘장려’
홍성군 유기농업특구가 2022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이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원을 받게 ㄷ됐다. 우수특구 선정으로 받는 포상금은 유기농업특구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특구 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전국 196개 특구의 21년 운영성과에 대해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홍성유기농업특구는 9개 우수특구 중 하나에 선정되었다. 주요 성과는 유기농산물 가공지원 특화사업 집중 추진으로 유기농산물 상품화 및 유기농 상품 매출액 향상 등의 성과 창출과 홍성마늘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및 해외 시범수출 등 판로 개척, 친환경 청년농부들의 유기농 특수채소 특화사업 추진 등이다. 한편 홍성유기농업특구는 2014년 9월 25일, 홍성군을 대표하는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정되었으며 2021년 9월 유기농업특구 기간연장을 통해사업 기간이 2024년까지 연장됐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고령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인한 친환경농가 및 인증면적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많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특구 기업들의 노고로 유기농업특구 운영이 성과를 낼수 있었고 이번 평가 결과가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더욱 활력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신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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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설·한파 24시간 대응한다…‘피해 제로화’
천안시가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과거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게 된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도 설치한다.시는 겨울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설피해가 우려되는 산악·고립 예상지역과 붕괴우려 시설물 현황 등을 사전 조사하고, 대설 시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자재·장비를 준비해 제설 취약구간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다.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분야별로 세분화한다. 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자동음성통보시스템(방송·문자)과 전광판 등을 통해 재난정보를 제공한다.재해 대비 민·관·군 동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확보했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타 자치단체와 민·관·군 동원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상황에 대응한 역할·임무를 점검한다.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1325톤과 친환경제설제 44톤, 소금 853톤 등을 준비했으며, 391톤 제설물자를 추가로 구비할 계획이다.215대의 제설제 살포기도 운영한다. 또 전국건설 기계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110대 덤프트럭과 500대 차륜굴삭기, 73대 궤도굴착기도 확보했다.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두절 예상지구 우회도로 지정과 취약지(응달·비탈길), 교량, 육교와 지하보도 순의 도로별 제설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또 농축산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사유시설 관리 중점 관리대상자를 지정했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해서는 내 집 앞, 내 점포(상가)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도 자연재난 발생시 기상 예보, 국민행동요령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안전한 겨울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균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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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유관기관 합동 점검
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천안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재학대,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할 계획이다.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가 발생하기 전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개입으로 재학대를 예방해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균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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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연말까지 대규모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 지속실시
군산시는 9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순회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전기, 소방, 건축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일부터 연말까지 공중이용 시설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시립도서관, 예술의 전당, 장애인체육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규모 공중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소방·건축·시설물안전 등 분야별 위험요인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건축물 균열, 시설물 안전관리, 전기 누전 위험,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 인명 피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사전에 파악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발견된 유해 및 위험 요인은 즉각적인 보수, 보강 조치를 통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대책과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59일간 지역 내 127개 시설을 대상(△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건축시설 12개소 △유원시설, 관광숙박시설, 농어촌민박, 체육시설 등 생활·여가분야 64개소, △ 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 매립장 등 환경·에너지분야 2개소, △ 목욕업소, 여성가족복지시설 등 보건복지·식품분야 5개소, △ 소규모 공공시설 44개소)으로민·관 합동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점검결과 생활여가시설, 체육시설, 유원시설, 소교량 등 27개소에서 미비점이 발견되면서, 이 중 8개소는 현지에서 시정 조치했고 19개소는 보수보강을 실시하기로 했다.시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과 중대재해 관련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를 실현해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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