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민관 협력기구로 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장· 봉사단체 대표, 사회단체장, 주민 등 13명으로 구성된 면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 7월 흥천면 맞춤형복지팀 신설과 복지사례 나눔 발표 등의 추진실적 보고와 3분기에 추진할 각종 사업을 확정지었다.
권혁모 민간위원장은 “요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며 나 스스로도 행복을 느낀다.”며 “복지는 눈으로 보여 지는 어려운 이웃 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이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참된 복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이현숙 공공위원장은 “면사무소의 복지서비스 기능이 점차 확대되어 나아 갈 방침이므로 우리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해 졌다.”며 “위원님들이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복지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 나눔 및 후원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흥천면에 맞는 복지 체제를 구축하고자 더욱 더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박귀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