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 · 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미만의(1946.1.1.~2001. 12. 31. 까지 출생자) 여성농업인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주소지 읍 · 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천군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한 중복 지원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4월 중으로 확정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NH농협을 포함한 지역 농 · 축협에서 2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행복바우처가 문화 · 복지여건이 열약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양복식 기자